김만식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갈산면 가곡리 시범포장에서 ‘마늘·양파 깊이거름주기 수량증대 기술 평가회 및 시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일 갈산면 가곡리 시범포장에서 ‘마늘·양파 깊이거름주기 수량증대 기술 평가회 및 시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마늘연구회와 생산자 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깊이거름주기 신기술의 현장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연회와 함께 그간의 재배 결과를 공유·분석하는 ‘기술 평가회’도 병행하여 진행돼, 농가의 체감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깊이거름주기 장치를 활용한 시비 기술과 함께 현장 적용 전략이 공유되었으며, 참석 농업인
충남 당진시 ㈜가곡환경과 가곡주민지원협의회, 가곡리 마을회, 노인회, 부녀회는 지난 22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수해 성금 총 14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금은 수해 피해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기탁식에는 △㈜가곡환경 이근주 대표이사, 오의환 상무 △가곡주민지원협의회 손영원 회장 △가곡리 마을회 유호근 이장, 권용석 총무 △가곡리 노인회 정태선 회장 △가곡리 부녀회 강연옥 회장을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오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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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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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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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상에 완전히 스며든 '앰비언트 AI'로 더 자유롭고 편리한 'AI 홈' 완성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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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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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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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옥석 가리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로 해결
기준금리가 연 2.5%로 유지되는 가운데,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기업들의 투자 심리는 위축되고 있다. 특히,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 조달은 물론, 사옥 마련이나 이전에 대한 기업들의 고심이 깊어지는 시점이다.과거와 달리 기업 대출 심사가 더 까다로워지고 대출 한도 및 조건이 엄격해지는 추세는 많은 기업들에게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적의 비즈니스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업들은 단순한 공간 확보를 넘어, 운영 효율성과 자금 운용의 균형을 동시에 고려한 사옥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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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그룹, 폐쇄망서 이용 가능한 AI 기반 개발틀 공개
아이티센그룹은 외부 연계 없이 동작하는 검색증강생성 기술 기반 소형 언어 모델 솔루션 ‘인텔리센 코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그간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강력한 보안 정책으로 인해 외부망 접속이 엄격히 제한되는 공공 IT 사업 환경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다. 아이티센그룹은 이러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터넷 연결이 제한된 폐쇄망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로컬 sLLM 기반 ‘인텔리센 코드’를 개발했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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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오현규 연속골’ 한국, 멕시코와 2대 2 무승부
홍명보호가 강호 멕시코와 비기며 9월 A매치 2연전을 1승 1무로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은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 친선전에서 2대 2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22분 라울 히메네스에게 선제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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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대아청과, 강릉 가뭄 극복 위해 급수차 20대 동원
호반그룹이 가뭄 피해 지역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호반그룹의 계열사 대아청과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에 급수차 20대를 동원해 급수 지원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일부터 투입된 급수차를 통해 강릉 안반데기 지역에 배추밭 급수 탱크를 충전하게 되며, 12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총 2,000톤의 물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정부와 농협경제지주에서 지원하는 급수차가 유일한 공급원인 강릉 대단위 고랭지배추 재배단지 안반데기 배추밭에 약 7일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이날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가뭄 피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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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세종' 일대기 담은 뮤지컬 '세종 1446' 공연
전북자치도 익산예술의전당이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세종 1446'을 오는 27일 오후 5시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뮤지컬 '세종 1446'은 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