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비봉리패총전시관은 숨은 보고다. 숨어있는 만큼 신비롭고 흥미롭다.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부곡온천이 있는 창녕군 부곡면 소재지를 기준으로 남쪽에 사는 관람객은 낙동강 본포대교를 지나면 비봉리에 닿을 수 있고, 밀양 쪽에서는 하남읍 밀양~창녕 국도를 타고 부곡면 인교리에 도착하면 바
경상남도의회는 4일 창녕 소규모 공동학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도의회에서 만나는 지방자치! 의회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5. 창녕 공동학교 수학여행’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수학여행에는 창녕 지역 11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55명과 담임교사 및 인솔단 17명 등 총 72명이 참여하고 있다.창녕교육지원청은 농촌지역 작은학교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교육지원청 주도의 통합 운영 방식으로 이번
밀양·창녕·합천 등 3개 시군과 경남도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1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밀양·창녕·합천 3개 시군과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 업무협약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은 박완수 도지사 등 경남도 대표단이 9월 중
양산문화원이 16일 회원 4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유적답사를 진행했다.이날 답사는 창녕군 대표 문화유적지인 관룡사, 교동고분군, 우포늪 등에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창녕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자연을 몸소 체험하며, 지역 고유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
20시간전
창녕군은 지난 4일 우포늪 생태관에서 ‘2025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청년포럼’ 개회식을 열고 3박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은 창녕군과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영남권 최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창녕군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에서 선발된 만 18세에서 35세 이하 청년 36명이 참여했다.이번 개회식은 성낙인 창녕군수의 환영사와 조도순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었
김석희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1월 1일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고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THE 특별한 가족 웰트립(WEL
창녕군 거점 기업이 ㈜유림테크, ㈜세아항공방산소재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넥센타이어, ㈜세아베스틸, 보그너스 창녕공장 등 고용규모만 300명 이상인 창녕 소재 기업들에 이어 투자·고용 규모에서 두 기업은 지역 거점 기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세아항공방산소재는 28일 서울에서 열린 경상
중부뉴스통신 = 의정부시는 10월 25일 모두의 운동장에서 가족 간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가족 운동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
대구 중구가족센터는 11월 2일 수창초등학교 강당에서 ‘온가족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화합을 증진하고, 다양한 가정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40가정 1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가족 골든벨, 가족 이벤트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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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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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에스파 윈터, '눈빛이 화보다' 홀리데이에 함께하고픈 예쁨 비주얼
가수 에스파 멤버 윈터가 10월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패션 브랜드 매장 오픈 행사에 자리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iMBC연예 홍밝음※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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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플라자 디지털전시관 무료 시범운영 돌입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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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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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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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안형태 마포세무서장 부친상
▲안인섭님 별세▲안진영, 안형태, 안소영님 부친상▲빈소 : 전북대학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 2025년 11월 8일 07시▲장지 : 전북 남원 선영▲연락처 : 02-705-7241, 010-8020-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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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기업 ‘카본식스’, 로보월드서 모방학습 ‘로봇손’ 시연
제조업 특화 피지컬 AI 개발사 ‘카본식스’는 5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로보월드’에서 모방학습 기반 ‘시그마키트’를 선보인다.카본식스가 지난 9월 출시한 ‘시그마키트’는 AI 전문지식이나 별도 장비 없이 제조공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툴킷 형태로, 잦은 생산모델 변경 및 비정형성이 강한 작업 등 사람을 대체 불가능했던 공정들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제조업 환경 특유의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도 로봇 스스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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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철거공사는 뒷전, 직속기관 명칭 바꾸는데 1.5억…광주시교육청 '전시행정' 비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생 안전과 직결된 석면 제거 공사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미루면서 직속기관 명칭을 바꾸는 데 1억 5000만 원에 달하는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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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컷오프' 논란 재점화…유동철 "정청래가 결자해지하라"
기본사회 설계자이자 '이재명 영입인재'인 유동철 수영구지역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위원장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된 상황을 두고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유동철 수영구지역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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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안흥면 시가지 주요 교량에 경관조명 관광명소로 '탈바꿈'
횡성군은 안흥면 시가지 주요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지역의 야간경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안흥찐빵축제 기간에 맞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흥 식품관광 기반조성사업 교량 경관조명공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안흥면의 관광기반시설 편의를 높이고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가지에 위치한 실미교, 인도교, 데크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실미교는 하우징 구조 마감과 안정성 확보를 중심으로 하며, 여름철 벌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LED색상 연출 제어 기능을 갖추게 된다. 인도교는 은은한 조명 연출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