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PET 섬유복합체와 진동 분산시스템을 적용한 터널용 숏크리트 신기술을 개발했다.DL건설은 유니온물산, 동해종합기술공사와 함께 헬릭스 구조의 PET 섬유복합체를 활용한 신기술을 공동 개발했으며 기존 강섬유 보강재 대비 분산성, 시공성, 내구성,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기술은 플라스틱 소재를 섬유로 가공한 PET 복합체를 콘크리트에 정량 투입해 진동 분산시스템으로 균일하게 분산시키는 방식이다. 비중이 낮은 일반 섬유복합체와 달리 물에 뜨지 않아 콘크리트와의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