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5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미국 로아노크시와의 자매결연 6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기념식은 1965년 체결된 원주-로아노크 자매결연 60주년을 맞아, 두 도시 간의 문화·교육·행정 교류를 되돌아보고 미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조 콥 로아노크시장과 로아노크 밸리 자매도시 대표단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60년간 이어온 원주와 로아노크의 자매결연은 국경을 넘어선 진정한 우정의 상징”이라...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강릉시 옥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난 20일, 고독사 위험군에 계신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던 중 탈진상태에 있는 어르신을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발견된 어르신은 가족이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지내고 있어, 옥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어르신을 고독사 위험군으로 지정해 주 1회 꾸준히 가정 방문하며 관리해왔다.옥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이번 방문 시, 어르신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고 즉시 119에 연락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어르신은 현재 위중한 상태로 동인병원 중환자실로 입원
상지대길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삼양라운드스퀘어, 상지대학교,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이 후원하는 ‘2025 원주라면페스타’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우산동 상지대학교 노천극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원주라면페스타는 국민 간식이자 세계인이 사랑하는 라면을 주제로, 원주만의 독창적인 먹거리 문화를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의 고장으로, 라면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도시인 만큼 이번 개최가 더욱 뜻깊다.이번 축제에서는 방문객 유치와 지
원주시는 강릉시 오봉댐 저수율 저하로 인한 제한급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을 돕기 위해, 8,400만 원 상당의 생수 약 12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최근 지속된 가뭄과 저수율 저하로 강릉시 전역에서 제한급수가 시행되면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원주시는 도내 최대 도시로서 인도적인 차원에서 강릉시에 생수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원주시와 원주권 아너소사이어티의 지원으로 확보된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취약계층과 제한급수
속초시가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글로컬 음식문화도시’조성에 본격 착수하며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의 대장정을 시작했다.속초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식재료, 그리고 지역 특유의 음식문화가 함께 공존해 왔다. 특히, 한국전쟁으로 속초에 정착한 실향민들의 기억과 어업 중심 도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해 온 서사가 음식문화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이에 시는 이러한 음식문화를 속초만의 역사이자 문화유산, 나아가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콘텐츠로 삼고, 대한민국 최고의 음식문화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
인제군이 오는 9월부터, 인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에서 13%로 상향 한다. 이번 조치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군민에게는 생활비 절감 효과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행정안전부는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지자체 상품권 발행분에 대해 국비를 지원한다. 이 지원 조건에 따라 인제군은 기존 10%였던 할인율을 13%로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국비 지원을 마중물 삼아 상품권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전반의 소비 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구매
LG전자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AI 기반 고효율 HVAC 솔루션을 선보인다.LG전자는 오는 29일까지 주거 상업 공공 시설에 맞춘 다양한 냉난방공조 제품을 전시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강조한다고 27일 밝혔다.전시 부스에는 AI 엔진을 적용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와 ‘멀티브이 에스’가 배치됐다. 멀티브이 아이는 기존 모델보다 효율이 7% 이상 높아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입증했다. 주거용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은 사용자의 선호 온도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뿐 아니라 기업·시민사회·학계 모두의 주도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OVAC 2025'에서 최 회장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복합적 사회 문제에 직면해 있는 우리가 지속가능한 해법을 만들기 위해서는 발상과 구조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사회문제 해결은 정부 혼자 할 수 없고 기업∙시민사회∙학계 모두가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문제 해결에 성과를 내는 기업과 조직
국제 인증전문기관과 협력… 건설기술 글로벌화 지속 확대박선규 원장 “다양한 건설기술 공동 연구 확대… 국내 건설기술 세계화 총력”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대한민국 건설기술 세계화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하며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건설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연방 재료시험연구소를 방문해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인프라 안전 강화를 위한
농심이 세계적인 공연 브랜드 '태양의서커스'와 협업해 내한공연 현장에서 웰치스 브랜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내한공연 작품은 '쿠자'로, 아크로바틱과 광대 예술이 어우러진 전통 서커스 스타일이다. 공연은 부산과 서울에서 약 4개월간 진행되며 30만 명
넥스쳐는 27일 ‘마루는 강쥐: 나 카페 사장됐다 짱이지’가 양대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웹툰 ‘마루는 강쥐’ 판권을 활용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출시 전 사전예약에 100만명 이상의 유저가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이 작품의 성과는 론칭 약 일주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회사측에선 아기자기한 작품의 그래픽이 호평 받은 가운데, 첫 업데이트로 도입된 북카페 테마와 코스튬도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장동혁 의원이 선출됐다. 판사 출신 재선의원인 그는 탄핵 반대파 중심으로 당심을 사로잡았다. 이는 당내 권력 재편과 정치 노선 이동을 상징한다. 특히 ‘친한계’로 분류됐던 그가 탄핵 정국을 계기로 반탄파로 전환되면서 강경 보수 진영의 대표 주자로 부상한 점도 주의깊게 짚어야 할 대목이다. 아울러 그가 대표 선출 일성으로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는 데 모든 것을 걸겠다"고 천명해 향후 정국은 더욱 냉각될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장동혁 신임 대표 선출과 그의 이
롯데렌탈 소액주주들이 사모펀드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의 인수합병 추진에 반발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주주들은 이번 거래가 국내 렌터카 시장의 경쟁을 심각하게 제한하고 소액주주의 권익을 침해하는 구조라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주주행동플랫폼 '액트'를 운영하는 컨두잇은 지난 22일부터 주주 서명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게 제출될 탄원서를 위한 서명을 모으는 것이 목적이다.주주들은 탄원서에서 가장 큰 문제로 시장 독과점 심화를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전남 나주시가 영산강 정원 조성 사업과 오는 10월 열리는 영산강축제의 추진 방향을 시민과 직접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나주시는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산강 정원 조성·영산강 축제 시민설명회'를 열고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영산강 저류지 내 정원 조성 사업의 추진 배경과 저류지 기능, 향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뿐 아니라 기업·시민사회·학계 모두의 주도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OVAC 2025'에서 최 회장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복합적 사회 문제에 직면해 있는 우리가 지속가능한 해법을 만들기 위해서는 발상과 구조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사회문제 해결은 정부 혼자 할 수 없고 기업∙시민사회∙학계 모두가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문제 해결에 성과를 내는 기업과 조직
‘제2회 성남시 아장아장 운동회’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생후 23개월 이하 영아의 신체·감각 발달 촉진과 부모·교사 간 양육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성남시 0세아 전용어린이집 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한다.지역 내 영아 182명과 부모, 교사 등 7
닌텐도가 스위치2를 출시했지만, 일부 게임 개발사들은 여전히 개발 키트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26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디지털 파운드리의 DF 다이렉트 위클리 팟캐스트를 인용해 다수의 개발자들이 닌텐도로부터 스위치2 개발 키트를 받지 못한 채 기존 스위치 게임 개발을 권장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존 린네만 진행자는 "많은 개발자들이 스위치2 버전 출시를 원하지만, 닌텐도는 기존 스위치 게
솔라나는 온체인 활동이 약화되고 레버리지 수요가 침체되면서 200달러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가 250달러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솔라나 기반 상장지수펀드 승인, 기업들의 솔라나 보유 확대, 온체인 활동 회복이라는 3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그러나 현재 솔라나 네트워크의 수수료와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신뢰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솔라나 선물시장에서 강세 레버리지 수요가 부족한 것도 문제다. 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