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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심 관광 활성화 '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 탄력

2개월전
동해시가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천곡동 자연학습 체험공원 일원에 건립 예정인 ‘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사업은 민선 8기 문화·관광분야 공약사항으로, 2024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66억 원이 투입, 도심 속에서 자연관광과 도심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컨텐츠 개발과 공원 정비 등이 추진된다.앞서, 시는 지난해 5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사업재검토를 통보받으면서 추진에 다소 지연이 되었으나, 사업계획을 면밀히보완 후 재상정한 결과,...
홍천군은 지난 13일, 홍천문화센터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네마 속 키워드 산책’을 주제로 2024년 민원담당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친절 교육 강의 및 개발분야에서 활동 중인 행복하게 HRD 대표 강사가 ▲자존감과 회복 탄력성 ▲ 관계와 갈등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책임감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교육은 민원행정 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친절 트렌드를 반영해 영화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새로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영화 장면을 보며 각 장면 속에 담겨 있는 키워드를 통
6월 여름 라벤더축제가 시작되면서 보랏빛 낭만을 즐기고 청옥호를 배경으로 시원함을 만끽하기 위해, 동해 무릉별유천지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무릉별유천지에는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24,611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입장수입만 1억 8백만 원을 올렸다.이 기간 동안 무릉별유천지 진입도로부터 주차장까지 긴 차량 행렬이 이어졌고, 주말 제1, 제2주차장은 이미 만석이 되는 등 축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릉별유천지 매표소에서는 버스 탑승을 위해 대기줄로 입장하는 데만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1시, 동부순환도로 번재소류지~백호정사간 개설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원주시 북부권과 동부권을 연결하는 도로 현장의 안전 실태 점검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 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유오현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도시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도로 공사 관련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상황 및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특히, 공사 현장의 안전 장비와 절차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향후 공사 진행에 따른 안전 대
강원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은 지난 14일, 춘천캠퍼스 태백관 4층 회의실에서 필리핀 데라살대학과 '글로벌 지식재산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데라살 대학’은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114년 전통의 필리핀 4대 명문대학 중 하나로, 세계지식재산기구 및 필리핀 지식재산청과 ‘지식재산 관리 및 혁신 석사
정선군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24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사업은 국산 조사료 생산 및 이용 활성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농가에 조사료용 사일리지 제조비를 지원해 부존자원 활용 및 양질의 조사료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5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평창영월정선축협 임계지점과 풍곡영농조합법인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7,800톤 규모의 동·하계 사료작물 및 볏짚
인제군과 MOU 체결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435명이 지난 3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모두 입국을 완료했다.지난 1월 필리핀 이주노동자부가 자국 계절근로자의 대한민국 송출을 중단했던 악조건 속에서도 올해 인제군에서는 농가 수요시기에 맞춰 당초 계획된 계절근로자 전원이 입국을 마쳤다.필리핀 계절근로자 435명은 지역 137개 농가에 배정되었다. 전체 근로자의 70%는 계절근로자 유경험자로 전년도 고용농가에서 재고용 추천을 받은 이력이 있는 숙련된 근로자이다.
tags :#인제군
한국잡지협회가 잡지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잡지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온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해온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6월 10일부터 작품 공모에 들어갔다. 마감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이번 ‘제17회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수기, 에세이 등 자유로운 형식의 글과 만화·그림·영상·사진 5개 부문인데, 특히 올해부터는 영상부문에 미래 세대의 콘텐츠 소비성향을 반영해 30초 이내의 숏폼 형식이 추가됐다. 주제와 내용은 잡지와 관련된 모든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구체적으로는 △잡지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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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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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정부 대북 강경 기조 비판 "김대중 정신 절실"
6.15 남북 공동선언 24주년인 15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정책 기조를 비판하며 대화와 평화를 우선하는 김대중 정신으로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24년 전 오늘, 처음으로 마주 앉은 남북의 지도자는 반세기를 이어지던 적대관계를 끝내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서 한 대변인은 "하지만 보수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은 부정당했고 남북의 대화는 사라지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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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 주제별 토론 본격 운영
스승 존경, 제자 사랑 ‘존사애제’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부산시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가 본격화된다.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의 주제별 토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 이후, 주제별 토론 준비를 위해 교육공동체별 의견수렴을 해왔다. 수렴한 의견은 학생·교사·학부모 3개 분야로 나눠 ‘학습권 보장’, ‘교육 활동 보호’, ‘협력적 소통’ 등 주제별 회복 방안에 대해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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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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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한반도 대축제’로 평화통일 기원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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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본 세상] '기레기'의 충고
의사 신뢰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여론조사를 한다면 의사협회에서 싫어하고 낮춰보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보다 더 낮을 것이다. 의사가 이제 검사, 기자보다 더 나쁜 놈으로 인식될 위기의 순간에 놓여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좀 더 쉬울지 모르겠다.의사 무용론까지 나온다. (로버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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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대형공연에 따른 유관기관 안전대책 회의 개최
1시간전
원주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싸이 흠뻑쇼 2024 원주’공연의 안전대책 사전 점검을 위해 원주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과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오는 29일, 개최되는 대형 공연에 앞두고 관계부서와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공연측 안전관리 총괄 담당자의 안전관리 대책 설명과 행사 중 응급상황 및 기타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하며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안전총괄과에서는 이번 공연에 약 3만 명 이상의 다중 인파가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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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금융생활정보] 피싱 사이트 금융투자 사기 조심하세요
어느 날 ㄱ 씨는 증권사 직원이라는 사람에게서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홍보 차원에서 상장 예정인 ㄴ 사 주식 10주를 무료로 입고해주겠다는 내용이었다. 곧장 그는 유명 가상자산 거래소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주소를 보내왔다. 실제로 보내준 주소의 플랫폼에 가입해보니 약속한 것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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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창녕군 인사
◇4급 승진 △청년정책담당관 최영숙 △세정과 조영완 △자치행정과 심동섭 △체육진흥과 강창열 △농업정책과 최명한 △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 강명구◇5급 승진 △공보관 최대석 △감사관 강인숙 △안전총괄담당관 남기명 △정책기획관 정성림 △정책기획관 정성림 △법무담당관 김홍연 △사회복지과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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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 단속 고용부가 괴롭힘 일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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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노조 고용노동부지부는 18일 중구 울산고객상담센터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감시·단속해야 하는 고용노동부가 오히려 직장내 괴롭힘을 일삼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1350 고객상담센터는 울산, 안양, 광주, 천안에서 전화상담원 6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전화상담원은 실업급여,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법,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일배움카드 등 고용노동부 업무와 관련된 민원을 응대하는 업무를 보고 있다. 노조는 “지체장애인으로 채용된 직원에 대해 모 과장이 업무 실수가 잦다며 병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