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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함께 쓰는 로밍’ 누적 이용 420만 건 돌파…여름 프로모션 인기

KT는 고객 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함께 쓰는 로밍’ 상품의 누적 이용 건수가 420만 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KT는 여름휴가 및 방학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Y 함께 쓰는 로밍’ 프로모션의 인기가 이용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통신사 가운데 유일하게 데이터 쉐어링을 추가 요금 없이 무료로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구조가 고객들의 선택을 이끌었다. 함께 쓰는 로밍은 1명이 가입하면 본인을 포함해 최대 5회선까지 데이터를 함께 사용...
삼성전자가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젤스를 인수하며 커넥티드 케어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삼성전자는 젤스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절차는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젤스는 2016년 미국 프로비던스 헬스 시스템에서 분리돼 설립된 디지털 헬스 플랫폼 기업이다. 당뇨와 임신, 수술 등 건강 관리 분야의 70여개 헬스케어 설루션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미국 전역 500여 개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다.젤스 플랫폼은 의료진이 환자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설루션을 처방하고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
현대차증권은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콘텐츠 기획 및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12명을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이다. 지원 접수는 7월 7일부터 8월 8일 오후 3시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8월 25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발대식은 9월 3일, 해단식은 12월 10일로 예정됐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현대차증권의 브랜드 홍
삼성전자가 9일 전작보다 훨씬 얇고 가벼우면서도 펼쳤을 때 더 넓어진 대화면을 제공하는 폴더블폰 신제품을 미국 뉴욕에서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 2025'에서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 및 플립7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이날 공개된 갤럭시 Z 폴드7은 전작 대비 두께와 무게를 대폭 줄이면서도 강력한 내구성과 높은 성능을 구현했다.접었을 때 두께가 8.9㎜로 일반적인 바 형태의 스마트폰 두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서울역과 청량리역에 새 매장을 연다.한화갤러리아는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를 통해 서울역점과 청량리역점 매장을 각각 오는 11일과 18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서울역점은 커넥트플레이스 3층에 들어서며 면적은 57.5㎡ 규모다. 매장 인근에는 약 190석 규모의 공용 좌석이 마련된다. 청량리역점 역시 커넥트플레이스 3층에 입점하며 면적은 28.1㎡다. 공용 좌석은 약 50석이다.커넥트플레이스는 한화커넥트가 운영하는 역사 내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역점은 2023년, 청량리역점
삼성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미국, 영국의 주요 글로벌 테크 매체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영국 IT전문 매체인 T3는 삼성 OLED S95F 모델을 '올해 최고의 TV', '최고의 게이밍 TV'로 선정하고 "게임과 영화를 모두 즐기기 위한 최고의 TV"라며 "밝기가 매우 뛰어나 게임을 더 현실감 있게 만들어준다"고 평가했다.글로벌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는 삼성OLED S9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온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과 강릉소방서 김만하 소방관을 희망나눔인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제15특수임무비행단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장애인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봉사 동아리를 10년 넘게 운영 중이다. 이 동아리는 2012년 강남구청과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동아리 소속 장병들은 매주 화요일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 세곡나눔장학회와 협력 아래 일대일 학습 멘토링을 진행한다. 누적 봉사 시간은 1
17시간전
속보= 9일 국토교통부가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기점을 기존 통영시 도남동에서 남해군 창선면까지 43㎞ 연장하는 계획을 확정 발표하자 경제적 파급효
◇ 6급 : 111명▲대변인 원지연, 최은경 ▲자치행정국 총무새마을과 김정희, 정희원 ▲자치행정국 예산법무과 이현지 ▲자치행정국 재정관리과 허무혁 ▲자치행정국 체육산업과 정하명, 김주욱 ▲자치행정국 문화예술과 최민정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강호철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김건우 ▲일자리경제국 바이오미래산업과 박선미, 정희주 ▲일자리경제국 디지털융합산업과 최소영 ▲일자리경제국 디지털융합산업과 황세현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박경숙, 양윤희 ▲복지국 여성가족과 최성원
20시간전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9일 마북천 수질 개선을 위해 용인시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김병민 의원이 지난 2023년부터 지속해 온 시정질문과 현장활동의 연장선으로, 특히 지난 5월 29일 현장점검 시 채수한 수질 분석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해당 분석에서 마북천 상류 지점의 수질이 하류보다 여러 항목에서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일반적인 수계 흐름과는 반대되는 이례적인 결과에 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문제의 핵심 중 하나로, 과거 수지레스피아에 연결된 오
23시간전
2025년 제정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계 안팎에서는 법의 실효성과 후속 조치의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법안 자체는 포괄적이지만, 세부계획을 통해 구체화 될 핵심 쟁점들이 산업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
장마 후 찾아오는 벼 도열병과 멸구는 벼 출수기를 앞두고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이다. 발생 전 사전 관리가 중요한데, 무더위와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농가들이 방제에 나서기는 쉽지 않다. 이때 주목할 대안이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다. 자율 비행하며 약제를 정밀 살포하는 항공방제는 ‘편의성’과 ‘수확량’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수단이다. 무더운 여름, 경농이 항공방제 시 반드시 갖춰야 할 살충제와 살균제를 추천했다. ‘노린나방방’은 올해 출시된 벼 전문 항공방제 살충제다. 새로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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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사 해외 부동산 투자 부실 2.6조 원…“손실 확대 방어 총력”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중 부실 우려가 있는 사업장 규모가 2조5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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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있어야 정의로운 전환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자는 파리협정의 목표는 이제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각국의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고 있다. 태국은 2050년 탄소중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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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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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회삿돈 25억여원 횡령한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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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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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치글로벌 ‘방염 단열도료’,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성과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제이치글로벌이 개발한 ‘방염기능 융합형 친환경 단열도료’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11일 인천테크노파크 등에 따르면 제이치글로벌의 단열도료는 화염 전파를 차단하고, 에너지 절감과 실내 공기질 개선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특히 건물 외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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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육상부의 '파죽지세'…전국 육상대회서 금 5개 포함 11개 메달 '파란'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원광대학교 육상부가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5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11개의 메달을 거머쥐는 파죽지세의 모습을 보여줬다. 11일 원광대에 따르면 이달 6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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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경로당 이용 불편 없나요?"…정성주 김제시장, 주요 현장 점검
전북자치도 정성주 김제시장이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을 살피며 폭염대비 주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1일 김제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10일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오후 햇볕이 가장 강한 시간에 맞춰 버스정류장 2곳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더위에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찾았다. 앞서 정 시장은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인명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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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식재산센터-경영인협의회, 고교생 대상 ‘지식재산 창업캠프’ 개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인천지식재산경영인협의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지식재산 기반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명신여자고등학교 학생 35명이 참여해, AI 기술과 지식재산을 접목한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체험했다.첫날에는 AI 관련 최신 특허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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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5도 넘으면 공사장 오후 2~5시 작업 중지"
경기도가 118년 만의 극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긴급 폭염대책을 시행한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의 '선제적이고 유효한 조치 마련' 지시에 따라 11일 공사장 안전 강화, 냉방비 지원, 보냉장구 지급, 이주노동자 보호 등 4대 핵심 대책을 발표했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 폭염은 도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명백한 재난"이라며 "경기도는 폭염을 재난 수준으로 규정하고 도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35℃ 넘으면 작업 전면 중지··· 3000여 개 공공공사 현장 즉시 시행경기도와 경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