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교육지원청은 9일, 철원 관내 볼링장에서 저경력 공무원 및 경력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철원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저경력 공무원 멘토링제의 일환으로, 멘토와 멘티가 만나 스포츠를 함께하며 마음 열기 행사를 통해 공직사회의 고민을 나누면서 서로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만남의 날 행사가 저경력 공무원과 경력 공무원 간 건강한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세대 간 오해를 해소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구...
강릉시의 지역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리더를 육성하는 '2025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가 지난 5일 오후 7시, 강릉시 어울림플랫폼 3층에서 개강한다.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8주간 청년 수강생을 모집했다.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6일까지 4회에 걸쳐 부동산, 경력 설계 전략, 금융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여 급변하
동해시가 지난해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에 이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야간 개장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에 따라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당일 여행의 최적지인 동해시는 KTX와 ITX의 개통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부산, 울산, 경남권 등 기차를 이용한 소규모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코레일 강원본부에서는 기차와 연계한 시티투어버스, 관광택시, 숙박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그동안 단체 여행객들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나홀로 여행족을 포함한 가족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이 4일, 서울 강서구 예원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시상식에서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의정활동 우수 부문’ 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조용기 의장이 지방의회 차원에서 친환경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에 꾸준히 힘써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생활환경 개선과 기후 대응,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을 실현하며, 지역의 환경 실천 문화를 제도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은 자연·기후환경을 비롯해 사회, 교육, 정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의식을
춘천시가 유아를 위한 숲 체험 공간인 ’유아숲체험원‘ 조성에 나섰다. 조성 위치는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 인근으로 약 1만㎡ 규모이다.해당 부지에는 실외 교육장, 놀이시설, 휴식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어놀며 배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갖출 계획이다.유아숲체험원은 단순한 놀이공간이 아닌 산림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자연과 접하며 오감발달, 정서안정, 사회적 향상 등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시는 지난 4월 말 공사를 시작했으며,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후 산림청의 인
삼척시는 5일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제1회 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번 전수식에서는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중등졸업학력 2명과 고등졸업학력 3명, 총 5명의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전달하였으며, 이들의 도전과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박상수 삼척시장은 “학습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도전해 값진 결실을 맺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합격이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전환점이자 희망찬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한편, 삼척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초등과정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3 대선 패배 후 위기에 봉착한 당을 구하겠다며 개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당내 의원들의 반발이 거센 분위기다. 이 가운데 김 위원장에 반대하는 인사들이 그의 사퇴를 압박하면서 국민의힘의 개혁 동력이 힘을 잃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친윤계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내건 개혁안 취지는 당연히 이해하고, 동의한다"면서도 "이는 새로 세워질 지도부의 과제이지, 지금의 임시 비대위가 할 일은 아니다. 그런데도 강행한다는 것은 당권에 생각이 있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강원 고성군 죽왕면은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죽왕공설운동장에서 ‘제6회 하나 된 죽왕면민 큰잔치’를 개최한다.죽왕면번영회가 주최하고 죽왕면 유관기관·단체·기업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기관·단체·기업체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식전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으로 막을 열며, 개회식을 거쳐 중식 후 본격적인 체육·이벤트 프로그램과
최근 상가 부동산 시장에서 '단지 내 상가'가 실수요자 중심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고정 수요가 확보돼 운영 안정성이 높은 데다, 창업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입지적·구조적 장점이 뒷받침되면서다.단지 내 상가는 일반 상가와 달리, 입주민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데 유리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이는 상권을 초기부터 빠르게 안정화시킬 수 있다는 의미로, 실제 운영을 고려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한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는 유동 인구 확보에 불확실성이
우리은행은 외부 기업이 자사의 금융 기능을 직접 연동해 활용할 수 있는 OpenAPI 기반 플랫폼 ‘이음’을 지난 5월 2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BaaS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BaaS 금융은 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비금융사 플랫폼에 API 형태로 내재화해 소비자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차세대 금융 모델이다.우리은행은 이번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는 비금융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의 금융 진입 장벽을 낮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뷔가 10일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RM과 뷔는 이날 각 소속 부대인 15사단 군악대와 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뒤 강원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신북읍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전역을 기다려온 아미에게 전역 인사를 했다. 이날 두 사람이 등장하기 전부터 전 세계 팬들로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들은 손팻말과 응원봉을 들고 RM과 뷔가 나타나길 기다렸다. 또, 축구장 상공에는 'V is back, 태형아 전역을 축하
인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돈 먹는 하마’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시는 12일 착공식을 갖는 신청사 건립에 총사업비 4,957억원이 들 것으로 추정했다고 10일 밝혔다.신청사는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8만417㎡로 현 청사의 연면적 3만6,532㎡보다 2.2배 큰 규모다.시는 민선 6기 유정복 시장 시절 신청사 건립 방안을 수립하
1970∼1990년대 인기 패션모델로 활동한 이희재씨가 지난 9일 오후 8시6분께 담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0일 전했다. 향년 73.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 중앙여고와 건국대 의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71년 대한방직협회가 주최한 '목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뒤 패션모델로 데뷔했다. 197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모델콘테스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루비나, 김동수 등과 패션모델이라는 직업을 대중에게 알린 '1세대 패션모델'이었다.1983년 모델라인 아카데미를 창립했고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는 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형 전자칠판 ‘RM04 시리즈’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6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내 RM04 AI 전자칠판 시리즈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FHD 화질의 전자칠판 전용 카메라 ‘DVY31’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벤큐의 AI 전자칠판 RM04 시리즈는 텍스트 음성을 자동으로 읽어주는 기능과 탭 한 번으로 가능한 다
Sh수협은행은 지난 9일, 충남 보령 원산도 해변에서 예금보험공사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예보 유재훈 사장, 보령수협 임석균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약 110여명이 참가했다. Sh수협은행은 매월 ESG 경영 협약을 맺은 기관
메가존클라우드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AI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학 내 창업기업, 청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3개월간 무상 제공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중소·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엔비디아 H100, A100, V100, H200 등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와 신경망 처리 장치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해, AI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해킹 사고 이후 유심을 교체한 SK텔레콤 고객이 700만명에 육박했다. SKT는 10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침해 사고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까지 총 680만명이 유심을 바꿨고, 잔여 예약 고객은 280만명이다. 지난 9일 하루에는 17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김희섭 SKT PR센터장은 "이번주 유심 190만장이 추가로 들어온다"며 "조만간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모두 교체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SKT는 오는 16일까지 예약자 대상으로 유심 교체일 안내를 완료한다. 회사는 현재 SK
최근 상가 부동산 시장에서 '단지 내 상가'가 실수요자 중심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고정 수요가 확보돼 운영 안정성이 높은 데다, 창업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입지적·구조적 장점이 뒷받침되면서다.단지 내 상가는 일반 상가와 달리, 입주민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데 유리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이는 상권을 초기부터 빠르게 안정화시킬 수 있다는 의미로, 실제 운영을 고려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한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는 유동 인구 확보에 불확실성이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가 2025년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학술대회에 4편의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상과 참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논문은 ‘제주마에서 발생한 악티노바실러스균에 의한 증식성 심내막염 증례’를 주제로 삼았다. 이 연구는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