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17세 이하 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 U17 여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한국은 6일 오후 5시 인도네시아 발리 트레이닝 센터에서 북한을 상대로 A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이어 9일 오후 8시 인도네시아, 12일 오후 5시 필리핀과 조별리그 2·3차전을 치른다.이번 대회는 8개 팀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오른다.상위 3개 팀은 오는 10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 국제축구연맹
17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 17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남북 대결서 완패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U17 여자 대표팀은 6일 인도네시아 발리 유나이티드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A조 1차전 북한과의 경기에서 0-7로 대패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지난해 4월과 9월 열린 예선에서 전승으로 아시안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올해 1월에는 포르투갈 원정을 떠나 유럽 팀들과 경기 경험을 쌓으며 대회를 준비했다. 하지만 첫 경기에서 북한과의 맞대결에서 공수에 걸쳐
한국 여자 17세 이하 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2024 국제축구연맹 U17 여자 월드컵 직행 티켓에 도전한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오후 4시 인도네시아 발리 와얀 딥타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 U17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다. ‘김은정호’는 이 대회에 걸린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하는 건 물론 15년 만의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는다. 한국은 2009년 태국 대회에서 여민지와 김다혜 등을 앞세워 첫 우승을 일궜지만 이후로는 3차례 조별리그 탈락을 경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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