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가 양자 컴퓨팅 전문 기업 노르마와 손잡고 융합형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과 상용화에 나선다.KT클라우드는 노르마와 업무협약을 맺고 차세대 양자 클라우드 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마련해 ‘K-양자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산업·공공·연구용 양자 서비스를 구현하고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초저지연 네트워크, 제로 트러스트 보안 환경을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노르마는 자체 개발한 양자 프로그램 실행 환경 ‘Q 플랫폼’과
한국토종닭협회는 2025-2026년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토종닭 생산부터 유통 까지 전 과정의 AI 차단 방역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과 농가 지도, 유통 시장 긴급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토종닭협회는 AI 발생 시즌에 대비해 지난 9월 충남 부여와 광주에서 토종닭 종사자 대상으로 ‘토종닭 종사자 전문 방역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차
‘라디오스타’ 빌리 멤버 츠키가 덱스와의 케미스트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 츠키는 화제가 된 덱스와의 케미에 대해 얘기한다 ‘좀비버스’ 촬영 때 많이 도와줬다“라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의외의 속마음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그는 ”오빠가 방송에 너무 멋있게 나왔다, 난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날 챙겨주려고 하더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또 덱스를 비롯해 강남,
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최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해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2박3일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 진행가정 6가정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대에서 가족 힐링여행 ‘가족의 온도 up’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여행은 가족 간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지친 가족들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가정은 가족과 닮은 귤 찾기, 아동 권리 영화 관람 및 의견 나누기, 가족 앨범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 정서적 교류와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이윤미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
국내 최초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가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른다.
제주도는 2일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총리 정상회담에서 ‘제주산 한우고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이 합의됐다고 밝혔다.
이날 싱가포르식품청은 제주 육류 작업장 4곳을 수출작업장으로 공식 승인했다.
승인을 받은 곳은 제주축산농협 축산물공판장, 제주양돈축산업협동조합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진 사건과 관련해 현지 경찰당국이 테러와의 연관 가능성을 부인했다.1일 케임브리지 근처를 지나던 런던행 열차 안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승객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영국 교통경찰은 사건 직후 2명을 체포했으나, 35세 남성은 혐의점이 없어 석방하고 피터버러 출신의 32세 남성만을 용의자로 남겼다.존 러브리스 영국 교통경찰 경정은 “현재 단계에서 테러 혐의와 관련된 정황은 전혀 없다”며 “사건의 동기를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체포된 2명 모두 영국 국
지난 1일 울산시교육청 북카페와 로비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으로 가득 찼다. 그린울산포럼 주최로 열린 ‘제4회 울산 어린이 학그리기대회 시상식 및 작품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화신환경, 울산시청, 울산시의회, 울산교육청, 울산강북·강남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어린이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감상하며 따뜻한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전체 대상인 울산시교육감상은 동대초 2학년 이믿음 어린이가 수상했다. 이 어린이는 ‘울산을 지키는 푸른 학’을 주제로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