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지난 9월 12일 하나증권과 함께 서울 청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및 상담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
경인지역 내 20개 축협의 상호금융 예수금과 대출금 규모가 상반기 현재 4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예수금 1조원을 돌파한 조합은 12곳, 대출금 1조원을 넘어선 조합은 8곳으로, 각 축협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세부 현황을 보면, 수원화성오산축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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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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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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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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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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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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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어업인 안전 더리미항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
강화군은 지난 14일까지 성어기 기간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원면 더리미항 인근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더리미항은 강화대교 남단에 위치한 어촌정주어항으로, 한강하구 하류라는 지리적 특성상 매년 대량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된다. 이에 군은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양 정화활동을 추진했다.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현장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근로자 휴게시설 지정·운영 ▲안전교육 실시 ▲위험성 평가 등을 철저히 시행하며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성어기 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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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현상유지” 방침 밝혀
정부가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강화 방침을 꺾고 ‘현상 유지’키로 결정했다. 이재명 정부의 ‘코스피 5000’ 시대 천명에 역행한다는 지적과 투자 민심이 경색될 것을 두루 우려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주식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는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대폭 강화하는 안을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이른바 ‘동학 개미’ 등을 중심으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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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농가 소득향상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예산군의회는 지난 11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벼 재배면적 감축에 따른 농가경영소득 향상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쌀 과잉생산 문제로 인한 벼 재배면적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대체작물 도입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는 대표의원 강선구 의원을 비롯해 심완예, 이정순 의원과 국립공주대학교 박용순·김태화 교수, 한살림생산자연합회 가창진 이사, 예산군 행복마을네트워크 이태형 이사장,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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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5년 청년주간행사’ 개최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청년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달리는 청춘에게도 쉼은 필요해’를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간 공감과 소통,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구는 9월 20일 ‘청년의 날 기념행사’을 열고 청년주간행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공연팀의 무대를 비롯해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 작가를 초청해 ‘텅장 탈출! 똑똑한 자산관리로 살아남기’를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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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민관협치 대공론장 개최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 행복네트워크와 공동 주관으로, 주민 참여형 협치 과정의 일환으로 소공론장을 거쳐, 지난 11일 ‘민관협치 대공론장’을 개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앞서 진행된 소공론장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자원순환, 주차 문제, 노인 돌봄 및 일자리 부재, 빈집 활용 등 4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이를 통해 노령 인구를 위한 공동체 주택 운영, 빈집 활용 박람회 개최,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 등 총 8건의 정책사업이 제안됐다.대공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