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대구지역에선 600여 가구가 새 아파트 집들이를 시작한다. 24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수도권 1만2467가구, 지방 7610가구 등 모두 2만77가구로 전월 2만2999가구 대비 약 13% 감소한 수준으로 예상됐다. 이 가운데 62%에 해당하는 1만2467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6448가구, 서울 42729가구, 인천 1790가구 순으로 입주 물량이 많았다. 지방의 경우 전월보다 17% 가량 적은 7610가구의 입주가 예정됐다. 지역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