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2025년 저소득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사 대상자 1996명 가운데 52가구가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인가구 증가, 가족관계 단절, 고령화 심화 등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를 위해 주민복지과 행복키움팀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1인가구 중 장기입원자, 대면 안부확인 서비스 이용자, 일자리 참여자 등을 제외한 1996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고독사 위험 판단도구를 활용해 결식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