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 대표적 문화예술공간인 현대예술관이 이달부터 ‘HD아트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태어난 가운데,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9일 HD아트센터에 따르면, HD아트센터는 명칭 변경과 함께 한층 품격 있는 문화, 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준비해놓고 있다.우선 ‘윤종신 전국 투어 콘서트’가 오는 5월24일 오후 5시 HD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국 투어는 2022년 1월 성료한 ‘버드맨’ 이후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