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도내에서 4번째로 높은 아파트 매매가율을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 후 충청북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지방 도시 중 최고를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 6월 2주차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충북은 전주보다 0.06% 오른 100.7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지수는 100보다 낮으면 가격 하락을, 높으면 상승으로 볼 수 있다. 통계를 집계하는 도내 7개 시군구 가운데 음성군은 0.03% 상승했다. 청주 흥덕구 0.17%, 상당구0.07%, 충주시 0.04%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