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고등학교 사격부 김현지가 전국대회 첫 출전에서 체육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경남관광고등학교 사격부는 지난 23일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고등부 25m 권총 부문에 출전한 김현지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김현지는 완사 283점, 급사 28
제주 여자사격의 ‘기대주’ 양서윤이 전국 사격대회에서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양서윤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인천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62점을 쏘며 8위로 결선에 진출했다.양서윤은 결선에 오른 후 238점을 쏘며 기존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웠다.이 대회에서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제주 출신 오예진도 여자 일반부 25m 공기권총 본선에서 584점을 얻으며 남다정
충북 괴산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4일 준공식을 가졌다.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150억원을 들여 괴산읍 대사8길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 농구, 좌식배구, 배드민턴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과 25m 수영장, 가족 샤워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다.군은 이달 중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운영할 민간 위탁자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5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화성특례시가 29일 서신면 궁평관광지에서 ‘황금해안길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황금해안길은 총사업비 약 465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제부 마리나에서 백미리, 궁평항을 잇는 총 17km 구간에 해안 둘레길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해안길에는 2.25m 폭의 해안데크, 쉼터, 전망대,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이번 사업은 기존 해안길의 단절 구간을 연결함으로써 시 주요 관광지 간 연결망 구축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체류형 종합 관광지로 도약하겠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은 지난 10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심승하차존과 관련하여 자유발언을 진행하였다.안심승하차존이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금지됨에 따라 예외적으로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잠시 주정차를 허용하는 구간을 말한다.장문정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심승하차존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제도로 시작되었으나 운영상의 제한과 구조적 문제로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안심승하차존의 길이는 보통 20~25m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인천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제주여상 양서윤 선수가 10m 공기권총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대회에 처음 출전한 양서윤은 본선 562점 결선 238점 대회신기록으로 2위인 전남 나주상고 김지빈 선수를 많은 점수차로 따돌리고 최강 반열에 등극했다.여자일반부 25m 권총에서는 파리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 오예진 선수가 본선 584점 1위로 결선에 진출하였으나 결선 23히트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개관이 연기됐던 충남 서천군생활체육관이 마침내 군민 품으로 돌아온다. 서천군은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고, 4월 한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문을 연 서천군생활체육관은 서천읍 서천로232번길 25에 위치하며, 총 연면적 약 3200㎡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옥탑층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수영장에 25m 6레인 규모의 성인풀과 유아풀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G.X룸,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등 다양한 건강·문화시설을 갖췄다. ◇복구
충북 제천시 장애인선수단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올해 대회에는 제천시 소속 선수단 180명이 육상, 수영, 배드민턴, 한궁, 당구 등 15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열정이 빛을 발한 대회였다.특히 금메달 13개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제천시 장애인 체육의 눈부신 발전을 입증했다.주요 성과로는 수영 종목 이종길 선수의 25m 및 50
영덕군은 17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영덕군수의 주재로 언론브리핑을 열어 최근 대형산불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종합 복구계획을 발표했다.단일 사건으론 역대 최악으로 기록될 이번 산불은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최초 발화한 후 일진일퇴를 거듭하다 25일 당시 25m/s 이상의 강한 바람을 타고 시간당 8.2km를 이동해 6시간 만에 영덕군 지품면 방면으로 급격히 확산하며 나흘간 16,207ha 총 3,17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이 과정에서 영덕군은 누적 인원 11,886명, 장비 1,113대를 투
주말인 3일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국제공항에서는 태풍급 돌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제주공항을 비롯한 제주도 북부에 강풍경보, 제주도 동부와 추자도, 산지.중산간에는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제주공항과 제주시권에서는 초속 20~25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주요 지점 일 최대순간풍속을 보면, 제주공항은 25.9m/s를 기록했다. 이어 삼각봉 24.7m/s, 제주시 24.2m/s, 외도 23.8m/s, 산천단 20.0m/s, 구좌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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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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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역 개통수혜 기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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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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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추진 총력 
안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로의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부터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47건, 특히 인접 시군에서 총 14건이 발생하였으나, 안성시는 고강도 특별방역대책 추진 및 가금류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병원성 AI 발생은 단 한 건도 없었다.안성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가용 소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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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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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홍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아동학대 예방교육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홍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 및 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에 관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와 실제적인 대응 능력을 높여 학생 보호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교육에는 강원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황동혁 사례관리팀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예방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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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시설 보수가 필요한 전세사기 피해 주택에 공사비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도는 사업 신청을 오는 9일부터 관할 시군 담당부서에서 받는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4년 9월에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2024년 11월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4월 경기도의회에서 통과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에 세부적인 내용을 담았다.전세사기 피해를 겪은 임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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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총 77명을 모집한다.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다만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 접수 시작일 기준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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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자 5372명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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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전투기 오폭사고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포천 이동면 등 피해 주민 5372명에게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1차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장암리 작은 도서관 등 5곳에서 접수한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은 총 5451명이 신청해 4월 30일까지 5372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53억7200만 원을 지급했다.나머지 79명은 포천 이동면 외 경기도민 중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 국방부의 최종 피해자 확인과 포천시 재난기본소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하게 된다.기타 신청기간을 놓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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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9749억 원 규모 제2회 추경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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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9749억 원 규모로 오산시의회에 제출해 확정됐다고 밝혔다.올해 당초 예산 8883억 원에서 1회 추경을 통해 23억7000만 원이 증액된 데 이어 이번 2회 추경에서 842억 원이 증액됐다.이번 추경예산은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초석을 구축하기 위한 교통 활성화,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공공시설 건립, 시민 복리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이번 2회 추경안에는 세교1터미널 부지매입비 250억 원이 포함됐다.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세마역 인근에 장기 방치된 세교1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