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숙원사업인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이 지난 9일 첫삽을 떴다.치매전문요양원은 시가 259억원을 들여 동안구 호계동 172-8 일대에 지하 1∼지상 3층, 연면적 4941㎡ 규모로 건립된다.요양원은 치매전담실, 일반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옥상정원 등을 갖추게 되며 유럽 등
중부뉴스통신 = 안양시는 9일 오후 3시 동안구 호계동 172-8번지 건립 부지에서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노
최근 수년간 감소세를 보였던 울릉도 연근해 오징어 어획량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울릉도의 주 특산품인 오징어가 자취를 감추며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졌지만, 최근 출어하는 어선들이 조금씩 오징어 손 맛을 보고 있어 울릉도 앞바다는 간만에 활기가 돌고 있다.
안양시는 9일 오후 3시 동안구 호계동 172-8번지 건립 부지에서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노인복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양시 첫 시립요양원 건립의 본격적인 출발을 다함께 축하했다.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안전기원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에 바라는 희망메시지를 작성하고 ‘희망 메시지함’에 담아 안양시장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기억을 지키는 도시’, ‘모두가 행복한
‘씨가 말랐다’는 동해 주력 어종인 오징어의 어획량이 최근 들어 대폭 증가하면서 모처럼 어민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25일 울릉수협에 따르면 이달 들어 울릉도 연안 오징어 어획량이 급격히 늘면서, 23일까지 울릉도 연안에서 어획된 오징어 어획량은 약 55t,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약 172%를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던 어획량은 올해부터 서서히 늘어, 특히 이달 어획량은 증가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동해 어업전지기지인 울릉저동항 과 태하·현포항
소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대표주자 ‘삼성전자 SL-C513W’를 6월 카카오 톡딜 특가 행사에서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6월 16일 오후 5시부터 6월 23일 자정까지, 무선 컬러 레이저 프린터 SL-C513W 모델을 카카오 톡딜을 통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인 실구매가 172,05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삼성전자 컬러 레이저 프린터 SL-C513W는 공간 절약형 디자인에 컬러 출력 기능을 탑재한 가정용·소규모 사무실용 프린터다. 흑백 기준 최대 18매/분,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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