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1일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과 반도체주 급락 여파가 겹치며 장 초반 4% 넘게 급락, 5100선이 무너졌다. 환율은 1520원대를 돌파하며 외국인 매도세를 자극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3.55포인트 내린 5143.75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오전 9시대 5060선까지 밀렸다. 장중 기준으로 51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9일 이후 약 3주 만이다.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8000억원대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 고조 속에 원/달러 환율이 1520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30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오후 4시 43분께 1521.1원까지 상승했다. 환율이 152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3월 이후 약 17년 만이다.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5원 오른 1513.4원에 출발해 상승 폭을 점차 키웠다. 오후 3시 30분 주간 거래는 6.8원 오른 1515.7원에 마감했고, 이후 야간 거래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지며 1520원대를 넘어섰다. 주간 거래 기준으로는 3거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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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해내는 사람인가?
성실의 함정에서 벗어나 ‘결과’를 만드는 사람직장인이나 학생들을 막론하고 우리는 늘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곤 한다. 아침 일찍 출근해 책상 앞에 앉아 있고, 밤늦게까지 시험공부를 위해 도서관을 지키는 행위 그 자체가 성실함의 척도라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냉정한 비즈니스의 세계, 그리고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사회적 삶에서 단순히 ‘시간을 투여하는 것’은 보상의 충분조건이 되지 못한다. 조직을 운영해오면서 인재의 성장을 지켜본 필자의 입장에서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해내는 역량’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짚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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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폭 확대…경유 25%·휘발유 15%로 ‘민생 부담 완화’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해 유류세 인하 폭을 대폭 확대하고 물가 안정 대책을 강화하는 비상경제 대응 방안을 시행한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동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이재명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확정됐다.정부는 27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을 휘발유 7%에서 15%로, 경유 10%에서 25%로 각각 확대한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리터당 유류세는 휘발유가 763원에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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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Inc, 대만 타오위안에 4번째 물류센터 가동
쿠팡Inc가 대만 타오위안에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현지 로켓배송망을 확대했다.쿠팡Inc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적용한 신규 풀필먼트센터를 공식 가동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센터는 고객 주문부터 풀필먼트, 배송 네트워크까지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주말을 포함해 대만 전체의 70% 지역에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쿠팡은 지난해부터 대만에서 배송 인력을 직접 고용하는 ‘쿠팡프렌즈’를 확대 운영하며 배송 속도와 주문 처리 역량을 높여왔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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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지하철 유실물 16만여 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지갑'
서울 지하철에서 지난해 하루 평균 460건의 유실물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잃어버리는 물건은 지갑. 다음으로 의류와 가방이 뒤를 이었다. 때로는 '품절 대란'인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과 마라톤 대회 기념품, 대전 지역 유명 제과점의 빵 등 이색적인 유실물도 접수되곤 한다.서울교통공사는 2025년 유실물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총 16만7738건의 유실물이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460건으로 지난해 1년 동안 약 3분마다 1건씩 지하철에서 물건이 분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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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최저' 트럼프, 또 이란 뒤통수 치기? '협상' 외치며 공수부대 파병하나
지지율이 취임 뒤 최저치로 떨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연일 언급하며 전쟁 종결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지만 동시에 미 육군 정예 공수사단 병력이 이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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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길자 예비후보 “청년이 머물고 상인이 살아나는 대학로 만들겠다”
현길자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최근 제주시청 대학로를 방문해 공실 점포 증가와 유동인구 감소 등 상권 침체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31일 제시했다. 현 후보는 “청년 창업 기회 확대와 지역상권 회복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며 “공실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를 함께 이루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팝업스토어와 창업 인큐베이팅 도입, 청년 창업 지원금 및 창업 공간 제공, 대학로 바우처와 공동 마케팅 추진, 야간 문화행사 정례화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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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가산면체육회, 제33회 칠곡군민 건강걷기대회 개최
칠곡군 가산면체육회는 지난 28일 ‘제33회 칠곡군민 건강걷기대회’를 가산면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하였다. 칠곡군이 후원하고 가산면체육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민 및 참여객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발 타징소리에 맞춰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내 왕복 2Km의 걷기를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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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수거로 분주한 바다지킴이들
31일 제주시 도두봉 무지개해안로에 바다지킴이들이 파도에 밀려 온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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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피아리아, 초록 숲에 물들다!’ 1박 2일 캠프 실시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수피아리아, 초록 숲에 물들다!’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청도숲체원의 숲 체험 교육사업 ‘나눔의 숲 캠프’와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의 ‘스카이 트레일’ 체험을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인 휴식과 역동적인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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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전 임직원들 “공항운영기관 통폐합, 심각한 부작용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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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전직 임직원들이 정부가 검토한 것으로 알려진 공항운영기관 통폐합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인항회는 30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통폐합은 단순한 조직 개편일 수 없다”며 “충분한 검증과 공론화도 없는 명백한 졸속행정”이라고 밝혔다.인항회는 “공항운영기관 통합은 단순한 조직 개편이 아닌 대한민국 관문 인천공항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충분한 검토를 거치지 않고 통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인천공항은 독립적이고 전문화된 운영체계로 세계 3위의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성장했다”며 “통합은 의사결정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