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오는 12월2일까지 지역 내 농협창고를 이용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1297톤을 매입한다. 매입품종은 일품, 삼광 2품종으로 한정되며,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실제 출하 품종이 일치하지 않으면, 향후 5년간 공공 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출하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에 확정되며, 수매 당일 중간 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