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에게서 컨테이너운반선 7척을 1조9220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9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컨테이너운반선은 최근 친환경 교체 수요가 늘면서 LNG 이중 연료 추진 선박을 중심으로 발주가 증가
삼성중공업이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대규모 컨테이너 운반선 건조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상선 부문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선주사로부터 컨테이너 운반선 7척을 총 1조9220억 원 규모로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29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상선 부문에서 총 61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치인 58억 달러를 넘어섰다.올해 들어 삼성중공업은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선 9척, 에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전기 자전거의 속도가 느릴수록 안전하다는 기존 통념과 달리, 오히려 교통 흐름에 맞춘 적정 속도가 안전성을 높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뉴욕시는 최근 전기 자전거 속도를 15mph로 제한했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오히려 더 빠른 속도가 안전을 보장한다고 반박한다.전문가들은 전기 자전거가 일반 차량과 속도를 맞출 때 교통 흐름이 원활해져 사고 위험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기존 규제는 느린 속도가 안전하다는 가정에 기반하지만, 실제 도로에서는 정반대의
애플이 맥OS 타호 26.2를 통해 맥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고 1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첫 번째는 엣지 라이트다. 화상회의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엣지 라이트는 영상 통화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됐다. 사용자는 기능을 수동으로 켜고 끌 수 있으며, 2024년형 맥 이상에서는 주변 조도가 낮을 경우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엣지 라이트는 M1 칩 이상 애플 실리콘 기반 맥에서 작동하며, 외부 카메라와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메타가 왓츠앱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연구 도구와 협업 프로그램을 도입한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메타는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자들이 왓츠앱 기술을 심층 분석할 수 있도록 '왓츠앱 리서치 프록시'를 개발했다. 이 도구는 왓츠앱 네트워크 프로토콜 연구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일부 장기 연구자들에게 우선 제공되고 앞으로 점차 더 많은 연구자에게 개방될 예정이다.또한, 메타는 올해 초 시작한 전문 연구 파일럿 프로그램도 확
음악 인공지능 서비스 수노가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20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는 멘로 벤처스가 주도했으며, 할우드 미디어, 라이트스피드, 매트릭스, 엔비디아 엔벤쳐스가 참여했다. 수노의 기업 가치는 이전 라운드 이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저작권 문제 해결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AI 콘텐츠 플랫폼 기업 이스트에이드는 AI 포털 줌 첫 화면을 글로벌 디자인 스탠다드인 ‘카드형 UI’ 기반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스트에이드는 사용자 접근성 강화 일환으로 뉴스·웹툰·쇼핑·투자·리워드 등 사용 빈도가 높은 핵심 서비스를 ‘콘텐츠 카드’ 형태로 재구성해 포털 줌 첫 화면 상단에 배치했다. 이제 포털 줌 사용자는 개편된 페이지에서 최소한의 스크롤로 주요 정보를 한눈에 직관적으로 탐색하고, 원하는 콘텐츠나 서비스로 즉시 이동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