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종갓집 중구 기관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전반기 구정 성과를 공유하며 각 기관과 단체의 협력에 감사를 전했다.특히 ‘탄소중립의 길, 황방산 두꺼비와 함께 걷다’를 주제로 한 황방산 두꺼비 봉사단 운영 계획을 소개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이어 참석자들은 구정 주요 시책을 살펴보고, 지역 기관·단체 활성화 방안과 협력 전략에 대해 의견
울산 중구는 지난달 2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종갓집 중구 기관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민선 8기 전반기 구정 성과를 소개하며 각 기관·단체의 협력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의 길, 황방산 두꺼비와 함께 걷다’를 주제로 황방산 두꺼비 봉사단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참석자들은 구정 주요 시책 등을 살펴보고 지역 기관·단체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종갓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인천미술협회가 9월 7일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월미공원에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인천에서 피어난 평화, 바다를 건너 세계로,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고 호국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인천예총이 후원한다.대회는 유치부·초등부·중등부로 나눠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도화지와 휘호 화선지는 인천
울진군이 강수 부족과 여름철 고온 현상으로 심화되는 농업용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3일 울진군에 따르면 올해 9월 2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472.7㎜로 평년의 58.1%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다.군은 가뭄 장기화가 농업 생산성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한국남동발전이 중장기 성장 비전으로 ‘2040 미래로’를 발표했다.이번 비전은 새 정부 국정 방향에 대응해 발전산업 현장에서 이행할 전략을 선제 마련하고, 에너지 분야에서 대한민국 성장의 한 축이 될 수 있는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자 수립됐다.남동발전은 “석탄발전을
지난해 20대 여성의 안타까움 죽음이 직장 내 괴롭힘과 연관됐는지를 놓고 노동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직장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3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3월 숨진 A씨의 어머니 B씨는 지난달 26일부터 미추홀구 도화동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후문에서 1인 시위를 하
환경단체들이 공동 조사단을 꾸려 낙동강 전 구간 녹조 발생 현황 조사를 시작했다.낙동강네트워크와 대한하천학회, 보철거를 위한 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 환경운동연합은 3~5일 낙동강 하류와 상류 약 200㎞ 구간에서 낙동강 원수, 퇴적토를 채취해 녹조 독소 농도를 분석한다. 이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