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미가 오픈소스 기반 추론 AI 모델 ‘MiMo-7B’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30일 보도했다.일부 작업들에선 오픈AI o1-미니를 능가한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MiMo-7B는 약 7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진 AI 모델로 기본형과 고급형으로 제공된다. 샤오미는 고급형에 대해 SFT과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도 수학 정리 증명을 위한 AI 모델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김민석 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 총리직을 사임할 것이 유력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퇴를 '먹튀'로 규정하고 "을사 이완용 이후 최악의 재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특히 한덕수 대행과 이낙연 전 총리 등이 구상하는 이른바 '반명 빅텐트'를 사쿠라 연합이라 원색 비난했다.이날 현장에는 민주당 수석대변인 조승래 국회의원이 함께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국민이 제공한 총리 자리와 총리 차량과 총리 월급과 총리 활동비를 이용해서 사전선거운동과 출마 장사를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충북 충주지역 7개 유관기관은 7일 중앙탑면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영농철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는 기관장 모임인 ‘느티나무회’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김진석 충주부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직원들과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 충주우체국, KT충주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충주국토관리사무소, 농협 충주시지부와 NH농협은행 충일지점을 포함한 충주시 범농협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현장에서는
충남 천안시 쌍용도서관이 운영하는 ‘시민독서릴레이 사업’이 10주년을 맞이했다. 7일 쌍용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책 읽는 문화도시 천안을 위해 시민과 함께 올해의 책을 읽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진행한 독서릴레이와 작가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에는 1만 5651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시민독서릴레이 책은 전문가의 추천과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3개 부문에서 3권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 부문, 백혜영 작가 ‘구구옥’ △청소년 부문, 김혜정
충북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5월의 산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30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5월의 산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나눔 실천 사업으로, 학용품과 간식,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김의종 위원장은 “청안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충북 제천 동명초등학교가 지난 2일 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충북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 시대표 선발전에서 2부리그에 참가해 쾌거를 거뒀다.6개교 16팀이 출전한 가운데 4·5학년부 남,녀부, 6학년부 남,녀부 등 4개 부문에서 우승을 거머줬다. 김하운 체육부장은 “동명초등학교가 동아리 축구대회 시대표 선발전 모든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은 제천에서 전무후무한 일로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전부문에서 우승한 동명초팀은 6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