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 해양수산분야 전문위원으로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이 사실상 내정됐다.17일 관가 등에 따르면 김 청장이 국정기획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기획분과 전문위원으로 합류했다.현재 해양수산부가 공식 인사 명령을 내리지 않은 가운데 김 청장은 출장 형식으로 활동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해양수산분야 우수 스타트업 1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선정 기업에는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직접투자,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원스톱 기업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해양바이오 2개사 ▲해양에너지 3개사 ▲식품 5개사로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이다.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로컬특화 분야 전담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급변하는 국제 해양정세 및 탄소중립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정책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두 개의 전담 연구 조직인 ‘해양경제안보지원단’과 ‘해양수산에너지전환지원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주 새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과 해양수산분야 미래 전략 수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북극항로지원단’과 ‘해양수산AI전환지원단’을 신설하여 북극항로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물류 전략 강화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해양수산 분야의 AI 활용 기반 마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해양수산분야 우수 스타트업 1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선정 기업에는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직접투자,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원스톱 기업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해양바이오 2개사 △해양에너지 3개사 △식품 5개사로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이다.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로컬특화 분야 전담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해양
경남도는 16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해양수산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국정과제 채택과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의 주력 핵심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했다.▲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 ▲국가가 책임지는 청정한 우리 바다 ▲어민 소득증대로 삶의질 향상, 어촌소멸 대응 ▲섬 주민 교통권 확보, 섬 관광 활성화 등 정책공약과 경남도가 연계할 수 있는 9개 핵심사업이다.도는 ‘K-oyster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굴 전략품목 생산특화지 특성을 살리고, 수산물 가공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18일 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 서울남부지검 등 검찰 주요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사건 이첩과 검사 파견 등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이어 금융감독원도 찾아 관련 자료 협조를 논의하며 수사 준비를 본격화했다.민 특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고등검찰청을 찾아 박세현 고검장과 면담하고, 특검법에 명시된 검사 40명 파견과 관련해 협조를 구했다. 박 고검장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재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인물이다.이후 오후 2시 35분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단편영화 상영회 ‘단편의 온도’를 선보인다. 지난 2023년 영상주간에 이어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상영회는 지역영상산업 활성화와 독립영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청주문화재단은 올해 6차례에 걸쳐 청주영상위원회가 발굴‧지원한 단편 작품과 국내 영화제 수상작들을 엄선해 상영한다. 첫 상영회에서는 단편영화 ‘라스트씬’과 ‘유림’ 2편을 선보인다. 청주영상위 인센티브 지원작인 이 작품은 2024 서울국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친구들’은 18일 ‘연결 짓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비엔날레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한 ‘연결 짓기’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 단체와 마음을 모으고 네트워크를 연결 짓는 캠페인이다. ‘협동조합친구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조합의 소상공인 회원들이 비엔날레 공예마켓에 입점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할 수 있도록 상생발전에 머리를 맞댄다.조상 협동조합친구들 이사장은 “세계적인 축제인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역의 우수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