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가 29일 서울에서 열렸다.한중수교 33주년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이번 회의는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한국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등 6개 시도 단체장이, 중국에서는 인훙 장시성 성위서기,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 등 6개 성·
중부뉴스통신 =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가 29일 서울에서 열렸다.한중수교 33주년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끄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공동으로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를 개최한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27일 열리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
올해로 한중 수교 33주년이자 한중 자유무역협정 체결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가 7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막을 올렸다.유정복 인천시장이 이끄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가 열린다고 29일 밝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9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석해 한중 양국 지방정부 간 협력과 우의를 다졌다.이번 한중지사성장회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중국 지자체는 장시성, 상하이시,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신장위구르자치구 등 5곳이다.한국은 세종시를 포함해 인천광역시시, 광주광역시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서울특별시 등 6곳이 참여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회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가 29일 서울에서 열렸다.제주도는 한중수교 33주년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이번 회의는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고 밝혔다.한국에서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등 6개 시도 단체장이, 중국에서는 인훙 장시성 성위서기, 양완밍 중국인민대외
23시간전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9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석해 한중 양국 지방정부 간 협력과 우의를 다졌다. 이번 한중지사성장회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중국 지자체는 장시성, 상하이시,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신장위구르자치구 등 5곳이다.한국은 세종시를 포함해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6곳이 참여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회의 세션에서 세종시 출범 배경과 행정수도 완성 계획, 스마트시티·정원도시와 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Generic placeholder image
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DHL, 미국 전기밴 시장 본격 진출…벤츠 e스프린터 도입
국제 특송기업 DHL 익스프레스가 북미 지역에 처음으로 전기 밴을 도입했다.30일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DHL은 메르세데스-벤츠의 e스프린터 패널 전기 밴 45대를 미국 배송 차량으로 새롭게 배치했다.DHL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1만대 이상의 전기 밴를 운용 중이지만, 북미 지역에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e스프린터의 실제 주행거리가 공인 거리인 206마일을 넘어 최대 240마일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DHL 미국 내 배터리 전기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대한건축학회와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연구진과 함께하는 청렴 서약·청렴 콘텐츠로 공공 연구윤리 인식 확산김정희 원장 “청렴과 신뢰 바탕 국토교통R&D 전 과정 공정성·투명성 강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30일 대한건축학회 창립 80주년 기념 추계학술발표대회 현장에서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고, 연구 분야의 청렴·윤리 문화 확립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 R&D 과제의 평가·운영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 및 이해충돌 리스크를 사전 예방하고, 연구자와 실무자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목동4단지, 단 6일 만에 동의율 50% 돌파로 추진위원회 구성 요건 갖춰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4단지가 재건축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 설립 절차에 본격 착수하며, 동의서 징구 시작 단 6일 만에 주민 동의율 50%를 돌파했다. 이는 추진위원회 구성 요건을 이미 충족한 수치로, 조합설립인가 요건인 전체 소유주 70% 동의율 역시 이번 주말 내에 달성해 다음 주 초 구청에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동4단지는 1986년 준공된 16개동, 1,382세대 규모의 중대형 단지로, 시설 노후화와 주차난, 설비 노후화 등으로 인해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최고 49층, 총 2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 ‘청소년과 함께하는 마약 예방 시네마 콘서트’ 개최
경기도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는 오는 10월 31일, 광명시 광휘고등학교 강당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마약 예방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마약 문제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개호 의원, 질병관리청 방제 정책 전환 촉구…"40년째 화학 방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30일 질병관리청 종합감사에서 질병관리청의 방제 행정이 40년째 화학 살충제 중심으로 고착돼 있다며 전면적인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1979년 매개체 방제 제도 도입 이후 매년 200억 원 이상이 투입되고 있지만 그중 90% 이상이 화학 합성 살충제에 사용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