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한의약 문화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한 SNS 콘텐츠 공모전 ‘2025 한방에 담다’가 지난 9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공모전은 센터 대표 캐릭터 ‘한방패밀리’를 주제로 10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됐다. 숏폼 영상과 카드뉴스 등 총 103편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로 10편을 추린 뒤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시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을 수여했다. 대상은
윤세아가 유재명과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전했다.22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꼬추 소주 탄생시킨 술 연구회 유재명 윤세아 짠한형 EP.12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윤세아는 유재명과 합을 맞춘 드라마 '러브 미' 키스신을 언급했다. 윤세아가 "키스신을 찍었는데
전북 전주시 북서부권 도도동 일대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의 허브인 '미래농업 클러스터'로 탈바꿈한다. 시 농어기술센터는 도도동 일원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공공 통합청사 건립을 연계해 미래 농업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도도동 491-4번지 일대 4624㎡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937㎡ 규모
충청타임즈와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제19회 충북도교육감기 차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축구·농구 경기가 11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1일 막을 내렸다.축구는 충주대원고, 농구는 충주고가 각 종목 우승을 거머쥐었다. 충주지역 학교가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 것도 동반 우승이다.축구종목은 충주대원고가 운호고를 1대 0으로 따돌리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3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한방에 날렸다. 농구종목에선 충주고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버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충주고는 결승에서 2점 뒤진 채 들
일본에서 스마트폰만으로 이혼 조정을 마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등장했다.26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는 일본 소프트웨어 개발사 DDR이 이혼 조정 특화 온라인 플랫폼 '와카이'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변호사 등 전문가가 개입해 양육비, 친권, 재산 분할 등의 법적 절차를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를 통해 가족법원 출석이나 우편 접수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조정 신청이 가능하며, 소환 통보와 상담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존 이혼 조정이 평균 7.6개월이 걸리는
‘그린도로 배수시스템’, 국내 지자체 적용 이어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 ‘성과’김정희 원장 “스마트도시 혁신기술 지속 발굴… 국내 우수기술 해외진출 지원 총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국민 체감형 국토교통R&D 실용화 노력이 국민 삶의 질 제고로 이어지며 성과를 창출, 정부 혁신사례로 인정받았다.국토교통진흥원은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극한호우로 인한 도로침수, 그린도로 배수시스템으로 한방에 해결!’ 사례로 국민 삶을 바꾸는 민원 서비스 혁
충북도교육청은 디지털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교무·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2025 디지털 활용 업무 개선 연구대회 수상작'을 선정했다.학급운영비 영수증을 스캔·입력하면 자동으로 내역을 정리해 시스템에 바로 올릴 수 있는 파일을 생성하는 `학급운영비 한방에' 등이 수상작에 선정됐다. 또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봉사활동 실적과 출석 기록 오류를 확인할 수 있는 `업무 경감 파트너, 나이스 도우미'도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과학실 시약을 간편하게 관리하고 시약 대장을 손쉽게
대전 유성구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 성과대회’에서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효율적 연계와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 돌봄 체계를 구현한 ‘재입원 0% 도전! 고위험 당뇨 어르신, 주거-영양-건강 문제를 한방에’ 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1월 신체·정서·환경 등 복합 취약 요인이 있는 고위험 당뇨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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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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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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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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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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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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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 코스닥 ‘트릴리언 클럽’ 합류… 복강경 수술 판을 다시 짠다
국내 의료기기 산업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최소침습 수술기구 전문기업 리브스메드가 코스닥 상장과 동시에 시가총액 1조4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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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원 청장·안덕수 국장·심욱기 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4회 역임 '최다'
12월 현재 국세청 고위공무원 중 민주원 대구지방국세청장과 안덕수 조사국장, 심욱기 법인납세국장 등 3명이 고위공무원 승진 이후 본·지방청 조사국장을 총 4회 역임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김학선 광주지방국세청장·오상훈 자산과세국장·윤성호 중부청 징세송무국장·김정주 국장·이태훈 국장 등 5인은 본·지방청 조사국장 경험이 전혀 없다.아울러 민주원 청장은 고위공무원 중 대법인 정기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1급 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을 유일하게 역임했다.조사국장 역임횟수별로 살펴보면, 민주원 대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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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과 시늉만?... 소비자단체 "1인당 200만원 보상하라"
KT에서 연이어 발생한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단체가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4일 성명을 통해 KT의 은폐 정황, 허위 고지, 재발 방지 미흡 등을 문제 삼으며 정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 철저한 조사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민관합동조사단 중간조사 결과를 인용해 “KT는 BPFDoor·웹셸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다수의 서버를 발견하고도 이를 정부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 삭제하는 방식으로 침해 사실을 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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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2025 희망 산타 사랑의 전달식'…22년 이어진 나눔의 약속
㈜광주신세계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갔다. 2003년 시작된 '희망산타 사랑의 전달식'이 올해로 22년째를 맞으며, 지속가능한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광주신세계는 24일 본관 1층 광장에서 '2025 희망산타 사랑의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