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가 농촌여성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나눔, 농촌사회 활력화를 목표로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사업은 현장교육과 봉사활동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9월8일∼9일까지는 임원 등 20명이 정선군, 제천시, 영주시를 방문해 농촌자원 활용 소득화사업과 도농교류 활성화 사례, 기후온난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체험했다. 이어 12월2일에는 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8가구에 겨울용 이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