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이 22일 양평군과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 노력,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을 추진한다.양평군은 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14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 등 군이 주관하는 축제의 경우 부스 내 다회용기 대여와 세척을 위생적으로 시범 운영하는 등 1회용품 없는 축제로 운영한다.이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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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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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북공고 3학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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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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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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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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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더 빠르고 똑똑한 플래그십 'GPT-4o' 공개
오픈AI가 오디오, 시각 및 텍스트를 실시간으로 추론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래그십 인공지능 모델 GPT-4o를 13일 발표했다.GPT-4o는 기존 GPT-4에 옴니를 뜻하는 'o'가 붙었다. 말 그대로 다양한 영역에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주는 향상된 대규모언어모델을 지향한다. GPT-4o는 기존 GPT 모델 대비 시청각 이해도가 크게 개선됐다.더불어 텍스트, 오디오 및 이미지 출력 등 한층 폭넓은 영역에서 훨씬 더 자연스러운 인간-컴퓨터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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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육계 스승의 날 맞아 “교권 활동 보호합시다”
경남 교육단체가 스승의 날을 맞아 교권과 학생 인권을 모두 존중하고 보호하자는 목소리를 냈다.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는 13일 오후 제43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범도민 같이·가치데이’라는 구호를 내걸었다.창원 경남교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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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선생님, 나의 선생님
"내가 퇴직하면 너희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봉사를 하고 싶은데 괜찮겠나?"'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으로 인생 2막을 봉사로 시작하고 싶다 말한 선생님이 있다. 이 선생님은 정말로 퇴직과 동시에 우리 지역아동센터로 왔다. 그는 퇴직 교사이자 현재 10명의 중학생을 가르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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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억 미만 아파트 씨 말랐다...1분기 거래비중 역대 최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올해 1분기 서울에서 6억원 미만에 매매 거래된 아파트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15억원 이상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의 경우 역대 최고 비중을 차지했댜.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024년 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931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6억원 미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188건으로 전체 거래의 23.5% 였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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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눈]하동 보건의료원 건립 갈등과 그 이후
하동군은 저출생에 따른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 지역 소멸은 교육·고용·마을 공동체 붕괴 등 여러 분야에서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다. 특히 하동군은 지역 주민과 가장 밀접한 의료 분야 인프라가 심각한 수준이다.하동군에는 의원 18곳, 요양병원 2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