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일 발표한 2025년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평가 결과,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4개 단지가 최종 선정됐으며 도내 풍력터빈·하부구조물 제작 기업이 대거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에 도내 풍력터빈·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사, 부품사, 시공사 등의 참여를 통한 생산 유발 효과는 1조3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특히, 풍력터빈은 두산에너빌리티, 유니슨, 하부구조물 제작은 성동조선, SK오션플랜트 등 지역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