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풍기인견이불, 베개 세트 30채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가 매년 시행하는 ‘춘하추동봄봄봄’ 여름 사업 일환으로, 올해에도 유난히 더운 폭염과 높은 습도로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성사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확보한 후원금으로 이불 세트를 구매해 직접 들고 폭염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을 전하며 밀착형 복지체감에 힘썼다. 이불세트를 전달받은 장모(67·전구리) 씨는 “유난히 더운 여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