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와 싱그러운 해산물이 어우러진 통영이 미식 축제의 중심으로 빛났다.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열린 ‘2025 통영어부장터축제’에는 무려 32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3일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로 키우고, 대형 비가림막과 실시간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성과 쾌적함을 모두 잡았다.바다의 향기와 웃음소리가 어우러진 현장은 그야말로 ‘미식의 대향연’이었다.이번 축제에는 장호준, 오세득, 남정석, 방기수, 박준우, 조은주, 김도윤 등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