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과 30일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이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가 별도의 신고 없이 본 선거일 이전에 투표하는 제도다. 사전투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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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인 29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행정복지센터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삼일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투표확인증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전광현 기자 [email protected]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아침 조천읍 사전투표소인 조천체육관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아침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김 시장은 시민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근무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김 시장은 “적극적인 투표는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제주시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수구의회는 지난 5월 19일과 21일, 연성초등학교 5학년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의원, 의장, 사무국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처럼 진행되는 모의의회에서 각종 안건을 논의하고 투표하는 활동을 체험하며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했다.또한, 의원들과의 대화 시간에는 박현주 의장과 정보현 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편안하게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체험은 연성초등
지난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는 유권자 주간이다.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1주일간 지정되고 있다.유권자의 날은 2012년 공직선거법에 의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1948년 5월 10일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가 처음으로 시행된 국회의원 총선거를 기념하고 있다.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다.유권자로서 기억해야 할 날이다.유권자는 단순히 투표하는 사람을 넘어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국민이다.▲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불리운다.이 꽃을 활짝 피우려면 유권자의 투표 참여가 동반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당시 투표용지를 무단으로 촬영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유권자 1명이 경찰에 고발됐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 30대 A씨를 울산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사전투표 첫 날인 지난달 29일 남구 달동사전투표소 기표소 안에서 자신이 투표하는 장면을 촬영해 중국 SNS에 올렸다가 하루 만에 삭제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특정 후보에게 기표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112에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시선관위는 A씨처럼 투표 장면을 촬영해 SNS 등에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아침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도민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근무하고 있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이번 투표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법정 선거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도지사는 “이번 선거는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금천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율 제고를 위한 적극 활동에 나섰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1일 구 상징 캐릭터인 ‘금나래’와 함께 투표독려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유 구청장은 “투표 참여로 금천구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라며 “주민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구는 금나래를 활용한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금나래가 기표용구를 들고 투표하는 모습을 담은 포스터, 현수막, 배너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스럽게 투표 참여를
17시간전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한 시민들이 나들이를 떠나면서 도심 곳곳에 활기가 넘쳤다. 대선 당일인만큼 선거와 관련된 이야기가 자주 들렸다.3일 찾은 남구 무거동 제1투표소 무거동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 아직 투표권이 없는 아이들이 유모차나 의자에 앉아 투표하는 부모를 기다리고 있었다. 부모는 아이에게 투표를 마치면 놀러가자며 잠시만 앉아서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등산복을 입은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투표를 마친 등산객 일행은 곧바로 등산을 하러 갔다.잠시 뒤 찾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은 이미 투표를 마친 시민들로 활기가 가득했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대구지역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찢거나 동명이인이 투표하는 등 크고 작은 소란이 잇따랐다.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쯤 대구 수성구 중동의 한 투표소에서 50대 여성 A씨가 자신의 선거인명부에 타인이 서명했다며 선관위에 신고했다.선관위와 경찰이 투표소 주변 CCTV 영상과 선거인명부의 필적 등을 확인한 결과 동명이인이 관할 지역이 아닌 다른 투표소를 잘못 찾아와 투표한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한 투표소에서도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이름으로 투표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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