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공익활동가 키움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공익활동가 키움학교'를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공익활동가들의 조직 운영 전략과 역량을 심화 학습하는 과정이다. 공익활동가 키움학교는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상반기 진행된 '씨앗형'에서는 개별 활동가 14명의 기초 역량을 다졌다.하반기 '열매형'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참여형 토론과 워크시트 활동 중심의 심화교육으로 구성했다. 공익활동 성과관리 방안과 시민 공감을 얻는 사회적 메시지 전달법, 커뮤니티 기반 활동 등을 다룬다.교
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공익활동가의 조직 운영 전략과 대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심화 학습하는 ‘공익활동가 키움학교’을 운영한다.‘열매형’ 프로그램은 조직의 성장 전략, 사회적 메시지 전달, 커뮤니티 기반 활동 등 조직 전체의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전 일정 참여가 필수인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 중심이 아닌, 참여형 토론과 워크시트 활동을 통해 활동가 스스로 조직의 현안을 진단하고, 실행 가능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일두 센터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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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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