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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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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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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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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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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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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장단 임기' 합의…6월 정례회 11일 정상 개회
1시간전
의장단 임기 조정을 놓고 파행 우려까지 일었던 경기도의회 6월 정례회가 11일부터 정상적으로 시작한다.10일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회의규칙 일부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도의회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임기를 '의원 임기 개시일로부터 2년'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또 단서 조항을 변경했다. 단서조항을 보면 "다만 그 임기가 폐회 중에 만료된 경우에는 그 의장이나 부의장을 선출한 날의 전일까지 재임한다"고 명시돼 있다. '선출하는 날의 전일까지'를 '선출할 때까지'로 변경했다.이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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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싶어도 못 오는 기업들…수정법 이번엔 고치자
1시간전
경기지역 시·군의 숙원 과제인 수도권 규제 철폐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경기지역에서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앞다퉈 규제 개혁을 담은 법안을 발의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도 관련 법 제·개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10일 인천일보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경기지역 시군은 각종 중첩 규제를 받고 있다. 우선 도의 발전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법인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적용받는 면적만 무려 1만199㎢다. 전국 적용 면적 1만1871㎢ 대비 86%나 된다. 산업·공업단지가 들어올 수 없으며, 4년제 대학 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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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 1단계, 만성적자 대책 절실
1시간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아트센터 인천 1단계가 적자 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다.매년 예산 수십억원이 아트센터 1단계 운영에 투입되고 있어 수익성 제고를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을 토대로 아트센터 인천 1단계 세입 및 세출을 계산한 결과 세입 16억2100만원, 세출 90억1700만원으로 총 73억9600만원의 적자가 예상된다.아트센터 1단계는 2018년 개관한 이래 적자 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다.연도별 적자 규모는 ▲2018년 6억8400만원 ▲2019년 51억5700만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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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물? 폐기물?…경기도 '대북 전단 살포' 처벌 검토 중
1시간전
경기도가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법률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연일 고조되는 북한 접경지역에서의 군사적 긴장감 원인이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있다고 보고 있다.이와 별도로 도는 군 당국에 확성기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도 요청했다.▶ 관련기사 : “대북 전단, 정부가 못 막으면 경기도가 나서야”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현재 법적으로 대북 전단 살포 처벌이 가능한지에 대해 관련 해당 부서마다 법률 자문을 받고 있다.검토하고 있는 법으로는 옥외광고물법, 폐기물관리법 등이 있다. 두 법률에는 처벌조항이 있다. 쟁점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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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김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위반사항 없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수수했다는 내용의 비위 신고 사건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다.국민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종결 결정했다"는 전원위원회 의결 결과를 발표했다.정 부위원장은 또 "대통령과 이 사건 제공자에 대해서는 직무 관련성 여부, 대통령 기록물인지 여부에 대해 논의한 결과 종결 결정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청탁금지법 시행령 14조에 따른 종결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