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수송종합계획’ 수립이 본격 시작됐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수송종합계획’ 수립이 본격 시작됐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일 ‘수송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회 기간 선수·임원·미디어 등 약 1만 5천여 명의 이동을 책임질 종합 교통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직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4개 시·도 교통국장, 경찰청, 교통 유관 기관 및 교통 분야 전문가 등 수송교통전문위원이 참석해 수송전략과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진행했다. 조직위는
포항 울릉간 겨울철 유일하게 운항중인 여객선인 뉴씨다오펄호의 일시 휴항에 대비해 해양수산부가 대체 여객선이 투입된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9일 뉴씨다오펄호의 동절기 선박 검사 일정에 따라 울릉크루즈와 대저페리가 소형 쾌속 ‘썬라이즈호’를 대체 운항하도록 협의 완료했다.앞서 울릉크루즈의 뉴씨다오펄호는 다음 달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수리·정비로 휴항하기로 하자 울릉군과 섬 주민들은 항로 단절을 우려해 해수부에 대체 여객선 확보를 요청한 바 있다.이에 항로 관
제주시 애월읍 주민들의 숙원인 여객선 취항이 추진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7일 부산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에 따르면 씨월드고속훼리가 지난 8월 애월항~진도 팽목항에 여객선 ‘산타모니카호’를 운항하기 위해 항로 개설 신청서를 제출했다.3500톤급 쾌속 카페리 산타모니카호는 여객 606명, 승용차 86대를 운송할 수 있다.선박회사 측은 제주항 11개 부두, 25개 선석이 모두 포화돼 1개 선석에 3척의 여객선이 번갈아 입항하는 불편함으로 고정 선석을 확보하고 물류 다변화를 위해 애월항에 여객선을 취항하기로 했다.제주해양수산관리단 관계
추자도를 연결하는 뱃길이 끊기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18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항~추자항~진도 팽목항을 연결하는 3500톤급 쾌속 카페리 산타모니카호가 지난달 중순부터 운항을 중단했다.이 배는 지난달 추자항에 접안하던 중 추진기 물살 방향을 바꾸는 버킷이 파손돼 수리 중이다. 그런데 선사 측은 적자 누적으로 내년 2월 말 운항을 종료할 예정이다.제주시는 올해 추자 뱃길을 연결하는 여객선 2척에 대해 운항 손실 비용으로 23억1000만원을 지원했다.또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에
정부가 인공지능 산업 집중 육성에 나서면서 이를 실현할 지자체의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 충북 지자체와 지역기업들이 전문인력과 인프라 부족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AI 관련 프로젝트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내년도 중앙 정부 예산 운용 기조를 설명하는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내년 예산에 10조1000억원을 편성했다”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대한민국의 쾌속 성장과정에서 지역소외가
인천도시공사가 '골키퍼 안재필 매직'을 앞세워 상무 피닉스를 대파하고 4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인천도시공사는 6일 오후 5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1매치에서 상무 피닉스를 31-24로 제압했다. 이로써 인천도시공사는 5승 1패로 2위를 유지했으며, 상무 피닉스는 4연패에 빠지며 1승 5패로 6위에 머물렀다.경기 초반, 인천도시공사는 강준구와 김락찬의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주도했으
과천을 대표하고, 과천의 중심이 될 랜드마크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12월 분양에 나선다. 특화설계를 통한 디자인과 커튼월룩 외관을 더해 도시의 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또한 강남과 강북을 잇는 쾌속 교통망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입지에 과천지식정보타운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완성된 생활 인프라가 더해져 '완성형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올 하반기 분양 시장의 핵심 단지로 이목을 끌고 있다.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상업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 총 359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에서 SK호크스가 충남도청과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개막 6연승을 질주, 리그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SK호크스는 6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19-17, 두 골 차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SK호크스는 6전 전승의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충남도청은 1승 5패로 5위에 머물렀다.SK호크스는 경기 초반 프란시스코의 슛 난조와 충남도청 김수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1-3으로 뒤지며 고전했다. 박광순 투입으로 4-3
코웨이가 얼음 성능을 극대화한 대용량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아이스 스탠드 자이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3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국내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중 가장 큰 얼음 저장용량과 하루 제빙량을 자랑한다.특히 일일 제빙량은 기존 제품 대비 약 94% 증가한 20㎏으로, 하루 최대 1천659개의 얼음을 생성할 수 있다. 12분마다 신선한 얼음을 생산하는 쾌속 제빙 기술도 적용됐다.코웨이 관계자는 “압도적인 얼음 용량과 성능을 갖춘 만큼, 얼음 사용량이 많은 사무실과 공공시설, 군부대 등에서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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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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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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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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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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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 모나드서 서비스 시작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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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화원 도시숲’에 펼쳐진 크리스마스, 겨울밤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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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군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5일, 대구교도소 공개공지를 재정비해 새롭게 조성된 ‘Re:화원 도시숲’에서 화려한 크리스마스 경관조명의 불이 밝혀졌다.열린 숲, 그 두 번째 변신‘Re:화원 도시숲’은 그 자체로 달성군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곳은 대구교도소 외부의 유휴지를 재정비하여 우범화를 방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하지만 그 의미는 그보다 더 크다. 오랫동안 폐쇄되었던 공간이, 이제 군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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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의료 AX 선도지구 청사진 공개… 18개 과제 5,8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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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는 12월 8일,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7월부터 기획해 온 총 5,800억 원 규모의 '강원 의료 AX 첨단산업 육성 프로젝트'가 2026년 정부예산에 핵심 기반사업 2개가 신규 반영됨에 따라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강원 의료AX 산업 실증 허브 조성'과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AI융합혁신 교육허브 조성사업'으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예산에 반영되었다.의료 AX 실증 허브는 암 치료를 돕는 AI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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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시총 1조달러 달성 시 가격은 얼마일까?
XRP의 시총이 1조달러까지 확대될 경우 가격은 어느 수준에 이를까. 최근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 시장이 성장하며 가격 전망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XRP의 시총 1조달러 달성 가능성과 이에 따른 잠재적 가격 수준을 분석했다.지난 며칠 동안 XRP는 최초의 XRP 현물 ETF인 카나리 캐피탈의 'XRPC' 출시 이후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XRPC는 2억4500만달러의 순 유입을 기록했을 뿐더러, 거래량 5800만달러라는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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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등 도 공공기관 스타트업·골목상권 연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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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도 공공기관들과 함께 경기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혁신 스타트업부터 농·수·축산 기업, 골목상권 소상공인까지 폭 넓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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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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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일 오후 4시,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독도팝스오케스트라 ‘Winter Gala Concert’를 동시에 개최하고, 연말연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출범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선포식이 진행되었다. 먼저, 경과보고를 통해 전년도 나눔캠페인의 성과와 기부 배분 결과를 공유하였다. 이어서 모금함 기부 퍼포먼스가 펼쳐서 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