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인재 양성 사업인‘2025년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현장 실습이 9월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16일 밝혔다.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은 대학생이 졸업 전에 기업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해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 기업에는 필요 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협력 모델이다.학생들은 실습 기간 기업과 함께 지역 기반의 과제를 기획하고, 실제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진흥원은 기업에 300만~1천만 원 규모의 기업과제수행지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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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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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울산 축산인”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 성황
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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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FM, 개국 10주년 맞아 오픈포럼 개최
6일전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공동체라디오 서구FM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기념 오픈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마을공동체미디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려 전국 각지에서 20년 이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들이 참석해 서구 주민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발표자로는 △송덕호 대표 △서명택 대표 △임민아 대표가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이어갔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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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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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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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우유 공급" 충북도 원유 위생 검사·관리 강화
충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고품질 우유를 공급하기 위해 원유 검사와 낙농가 지도를 강화한다.시험소는 도내 생산 원유를 대상으로 세균 수, 체세포 수, 유지방, 유단백 함량을 검사한다.세균 수와 체세포 수는 위생 등급 판정의 핵심 지표로, 세균 수는 우유를 얼마나 청결한 환경에서 얻었는지 알 수 있고, 체세포 수로는 젖소의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세균 수는 1㎖ 당 3만개 미만일 때 ‘1등급 A’, 3만~10만개 미만이면 ‘1등급 B’를 받는다. 체세포 수는 1㎖ 당 20만개 미만을 1등급 기준으로 삼고 있다.일교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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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선 청주상당구청장,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홍보 행사 참여
김종선 충북 청주시 상당구청장과 산업교통과 직원 등은 지난 20일 미원면 미동산수목원 쌀안주말장터에서 사과 시식, 할인 판매, 룰렛돌리기, 사은품 지급 등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홍보 및 판촉행사를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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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끝나고 나오는 학생 휴대전화 뺏어 내다 판 10대 구속 송치
학원에서 나오는 학생들을 위협해 휴대전화를 뺏앗아 내다 판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등 혐의로 A군을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A군 등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초까지 청주의 한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 15명을 위협해 휴대전화를 뺏은 뒤 이를 팔아 17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A군 등은 자신들보다 어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또 범행에 가담한 B군과 C군은 각각 소년원 유치와 불구속 입건됐다.이들은 소년원에서 알게 된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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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맞춤형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컨설팅실시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지역 내 학교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무직 관련 인사·노무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업무의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특히, △근로계약 체결 및 관리 절차 △통상임금 지급기준 변경에 관한 사항 △사례 중심 질의응답 등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성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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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벌초·성묘 시 벌쏘임 주의 당부
영덕소방서는 벌초 및 성묘 활동이 활발한 추석 연휴기간 벌 쏘임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추석 연휴기간 벌 쏘임으로 병원에 이송된 환자는 1474명에 달하며 이 중 3명은 심정지 환자였다.이는 하루 평균 59명이 벌에 쏘인 셈으로 특히, 영덕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성묘와 벌초를 위해 산과 들을 많이 찾는 지역 특성상 벌쏘임 사고 위험이 더욱 높은 실정이다.이에 영덕소방서는 벌초·성묘 시 △향이 짙은 화장품·향수 사용 자제 △밝은 옷 착용 △긴 소매와 장화 착용으로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