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서예단체인 대구경북서예가협회가 주최하는 제45회 대한민국 영남서예대전 심사가 지난 4월 8일 대구시민운동장 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됐다.한글, 한문, 문인화, 현대서예, 캘리그래피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총 354점이 출품되었으며, 이 가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인권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 주제는 `청렴한 사회, 신뢰받는 충청북도 자치경찰',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 친화적 지역사회', `일상에서 실천하는 청렴정신과 인권보호 사례'다.포스터, 캘리그래피 2개 부문으로 나눠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접수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10월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작품은 위원장 표창·상금과 함께 작품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하성진기자
충남 금산교육지원청금산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초등 역사탐험대, △영어 그림책 놀이터, △어반 드로잉, △일본어 중급, △하브루타 전문가 2급, △건강생활요가 A·B, △힐링 캘리그래피 등 총 8개 강좌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여자 모집은 18일부터 평생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접수 후, 전화 및 방문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강동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가 22일 음성 꽃동네학교 고등부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구강건강관리 방법, 구취 측정, 올바른 칫솔질 및 치실 사용법 실습 등 치위생학과 체험과, 자신이 디자인한 문구나 이미지를 네온사인으로 제작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공예 체험으로 진행된다.음성진로체험센터는 지난 7월 11일과 18일에도 △VR 콘텐츠 개발자 프로그램 △자율주행 엔지니어 프로그램 △원석팔찌 만들기 공예체험 △캘리그래피 액자 만들기
사진 한 장을 받았다. 해바라기꽃 한 다발이 주인공이다. 그런데 꽃보다 더 눈길이 가는 건 배경이다. 먹물이 번지듯 흰 구름이 은은하게 번진 하늘. 얼마 전 캘리그래피 전시회에서 본 ‘먹꽃’이 생각났다.오랫동안 캘리를 써오다 첫 개인전을 열었다는 작가의 작품들 속에서 만나게 된 ‘먹꽃’. 먹꽃은 발묵 기법을 이용하여 만들어 내는 것이라 했다. 발묵은 붓으로 먹물이 번져 퍼지게 하는 것으로 글씨나 그림에서 사용한다.번짐이 좋은 한지, 이합지에 발묵 기법으로 그린 먹꽃의 꽃잎은 간결하면서도 깊고 수수한 멋이 있다. 작가에게 먹꽃
대구 달서구는 오는 13일 이곡으뜸길 음식문화거리와 20일 장기 먹거리촌 음식문화거리에서 ‘2025 달서 맛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구민과 관광객이 함께 지역 대표 먹거리와 문화를 즐기며, 다회용기 사용과 부스 운영 수익금 일부 기부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축제 현장에는 가족 참여형 샌드위치·컵케이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달서 대표 맛집 홍보관, ‘달토기빵’·‘달팜’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성주군은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성주군청 1층 북카페에‘청렴서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청렴서재는 민원인이 대기 시간 동안 자유롭게 청렴 관련 도서를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소통하며 청렴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서재에는 ‘공정하다는 착각’ 등 청렴, 윤리, 공정, 책임 등 공직자의 기본 자세를 다룬 도서를 비치되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렴 다짐 문구가 담긴 캘리그래피 작품도 함께 전시해 청사를 찾는 군민들의
안동시는 지난 6일 웅부공원에서 ‘2025년 안동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시가족센터가 주관했다.행사에 앞서 탈놀이단의 공연이 흥을 돋우었고, 모범 다문화가정과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내빈과 단체장들은 개회사와 축사를 통해 행사 의미를 공유하며, 참가자들과 직접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다름 속의 어울림, 하나 되는 우리’라는 최우수 슬로건을 활용한 우산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무대에서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정약용도서관 휴먼북라이브러리에서 휴먼북 협업강좌 ‘그림책으로 만나는 하이쿠, 나만의 캘리그래피’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폐광지역 스토리 알린 강원랜드…공공PR대상 ‘최우수상’
1시간전
강원랜드는 지난 12일 경기도 곤지암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PR 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청지역 무더위 이어져…내일도 낮 기온 30도 안팎
충청지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을 기록하며 더운 날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27도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여 열대야 수준의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새벽에도 기온이 20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 꿉꿉한 날씨가 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법개혁에 의견 내겠다는 조희대에 추미애 "사법 독립 위해 물러나는 것이 마땅" 압박
조희대 대법원장이 최근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법제도 개편 논의와 관련, 사법부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 ONE도심 페스타, 원도심 활력 불어넣었다
시청 광장부터 명동까지, 춘천 원도심이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광장과 원도심 일대에서 개최한 ‘2025년 춘천 ONE도심 페스타’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춘천 원도심 8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간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또 강원음악창작소, 춘천청소년 문화의 집, 지역가수와 예술단체가 어우러져 시민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현장에는 미니 방탈출, 포토부스, 부채·LED 전구 만들기 등 체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시, 지자체간 실무형 인사교류로 역량 ‘UP’
1시간전
경기 군포시는 2023년부터 타 지자체와 1대1 형식의 상호 인사교류 제도를 도입해 공무원을 인사교류를 시행하고 있다.인사교류는 기본 1년 단위로 운영되며, 양 기관의 상호 협의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또한 교류 기간이 종료되면 새로운 공무원을 선정해 교류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특히 시는 인접 지자체인 안양시와 3년째 실무형 인사교류를 꾸준히 추진하며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지자체 간 협력 체계 구축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에서의 실무 경험이 공무원 개인의 역량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