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덕천천 일대에서 ‘덕천천 대청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초록누리봉사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40여 명과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덕천천 내·외부 환경정화 활동과 청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특히 북구청 건설과는 살수차를 지원해 하상 및 벽면 세척 작업을 실시했으며, 만덕3동 단체원들은 보행로 이끼 제거, 쓰레기 수거, 제초 활동 등 구석구석 환경정비에 힘써 깨끗하고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에 기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영업 부실 직격탄… 신보 대신 갚은 돈 5천억, 회수율 8%”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후 안전망이지만,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는 등 건전성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이 2025년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으며, 회수비율은 같은 기간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2024년 7,531억 원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로봇 시티 인천’ 비전 선포… 2030년까지 로봇산업 3조 원+α 달성 목표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청라 로봇타워에서 인천 로봇산업 혁신성장 정책 발표 및 업무협약식을 열고, 2030년까지 로봇산업 규모 3조 원 +α 달성을 목표로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로봇 시티 인천의 청사진을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인천의 로봇산업 생태계 확장과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로봇기업, 대학, 연구기관, 유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로봇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정책 발표에 의미를 더했다.이날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기조 발표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교통공사, ‘어린이 기관사 직업 체험 행사’ 개최
인천교통공사는 29일 귤현차량사업소에서 어린이들에게 도시철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린이 기관사 직업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인천교통공사 ESG청년보드가 주관해 공사 직원과 가족 약 80명이 함께했다.직원 가족이 실제 근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어린이들이 도시철도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지하철 안전체험 학습 및 교통안전 에티켓 교육 ▲검사고 및 전동차 견학 ▲비상인터폰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신협, 중앙동에 따뜻한 겨울나기 선물
용인신용협동조합은 29일 중앙동에 이불 20채와 아동 겨울용품 세트 25개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추위를 앞두고 중앙동 내 저소득 독거가구와 취약계층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마련됐으며, 전국 신협과 임직원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이 캠페인은 지난 2016년 시작돼 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참여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기탁 물품은 이불 20채와 아동 겨울용품 세트 25개로 구성돼, 중앙동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으로 인구 이동 34년 만에 최대... 작년 대비 89.2% 증가
26분전
지난달 인천으로 이동한 인구 규모가 작년보다 1,600여명 증가하며 3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9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순 이동은 3,422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89.2% 증가했다.동월 기준으로 1991년 4,230명을 기록한 이후 34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9월 기준 인천 순 이동은 2021년 3,231명, 2022년 2,410명, 2023년 2,917명, 지난해 1,809명, 올해 3,422명으로 5년 연속 순유입 흐름을 지속했다.시도별 순 이동을 보면 인천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산 부춘산, 재선충병 확인…힐링 공간 ‘비상’
서산 시민들로부터 도심 속 대표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는 부춘산 일원에서 최근 소나무 재선충병이 확인돼 서산시가 긴급 방제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부춘산 일대에서 고사한 소나무 시료를 채취해 조사한 결과, 학생수영장 뒤편 3본과 봉화대 인근 1본 등 총 4본이 재선충병으로 확인됐다.시는 즉시 예찰 인력 4명을 투입해 반경 200m 내외의 소나무 시료를 집중 채취·검경하고 있으며, 채취한 시료는 충남 산림자원 연구소로 보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소나무 재선충병은 ‘소나무 에이즈’라 불릴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