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는 25일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충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9월~10월 도내 다중이용시설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현대백화점 충청점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정확한 초기 대응,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숙련도, 대피 유도 및 인명 보호 절차 등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지난 5일 현대백화점 충청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했다./청주서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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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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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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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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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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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김범석 첫 사과 맹비난...“변명문이자 셀프면죄부 자기 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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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제조업, K-스틸법 기대감… 내년 1분기 ‘숨통’
포항지역 제조업체들의 내년도 1분기 체감경기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88곳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64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보다 13포인트 상승했으나 기준선인 100에는 못 미쳤다. 28일 포항상의 조사에 따르면 내년도 1분기 경기가 전 분기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46.6%로, 직전 분기보다 줄었다. 반면 경기가 비슷하거나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38.2%, 10.2%로 늘었다. 경기 하강 국면이 다소 개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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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정부와 경북도 주관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며 시정 전반의 정책 완성도와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정부·도 단위 평가에서 총 80건의 수상 실적을 올렸고, 각종 공모사업에서도 64건이 선정되며 중·장기 시정과제가 실제 사업으로 연결되는 성과를 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외형적 수상에 그치지 않고, 행정·복지·관광·농정·안전 등 전 분야에서 정책의 내실과 현장 실행력이 동시에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행정·제도 분야에서는 정부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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