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최근 발생한 ‘사제총기 사건’으로 인해 국민 불안이 확산되고 사회안전에 대한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 집중단속을 7월 25일부터 전국 공항만 34개 세관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여행자 휴대품, △수입화물, △특송화물·우편물, △항만 출입자 및 선원 등 총 4개 주요 밀반입 경로를 대상으로 하며, 관세청은 해당 경로에 대한 감시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여행자 휴대품의 경우, 밀리미터파 검색기와 문형금속탐지기를 활용해 신체에 은닉한 총기·도검류의
관세청은 최근 발생한 '사제총기 사건'으로 국민 불안이 확산되고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총기류 등 사회 안전 위해 물품의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7월 25일부터 전국 공항만 34개 세관에서 일제히 실시된다.이번 단속은 △여행자 휴대품 △수입 화물 △특송화물·우편물 △항만 출입자 및 선원 등 모두 4개 주요 밀반입 경로를 대상으로 하며 관세청은 해당 경로에 대한 감시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여행자 휴대품의 경우 밀리미터파 검색기와
김용식 부산세관장은 24일 김해국제공항을 찾아 여행자휴대품 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해외여행객 급증이 예상되는 하계휴가 시기와 10월 31일부터 양일간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마약류 및 총기·테러물품에 대한 빈틈없는 감시 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김 부산세관장은 “국경단계에서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을 철저히 차단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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