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0일 `2025 예술경영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청주문화재단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청주문화나눔 사업으로 공공부문 기관에서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했다.예술경영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경영사례의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지난 2023년 시작된 청주문화나눔은 개인과 기업 등의 후원 및 협력을 문화예술계에 연결해 창작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청주문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를 진행한다. 문화제조창의 명소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마지막 진행이다.투어는 청년 작가와 함께 공예디자인 전시를 관람하고 랜드마크를 구경한다. 이어 털실을 갈고리 모양 바늘로 망사에 걸어 수를 놓는 스킬 자수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워크숍 등도 열린다.신청은 홍보물 내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청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한 해 문화제조창 달밤투어에 보내준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올해 말까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독서 도전 캠페인 ‘책+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드라마아트홀의 소장 도서가 1만권을 돌파한 기념으로 마련됐다.드라마아트홀은 지난 2022년부터 ‘K-TV드라마 자료기증 캠페인’을 통해 각종 자료와 드라마, 인문, 사회, 역사 서적 등을 수집하고 기증받고 있다. 참여는 드라마아트홀의 장서들을 읽고 현장에 비치된 책갈피에 짧은 감상이나 추천 문구들을 적어 개인 SNS 계정 또는 네이버 방문자 리뷰에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는 현장에서 참여를 확인받은 뒤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3일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창작 탈놀이극 ‘직지호랭이’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메이드인 청주’의 신규공연창작콘텐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를 소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탈놀이극을 펼친다. 충북의 창작연희집단인 극단 꼭두광대는 ‘기록하지 않은 꿈은 몽상에 그친다’를 주제로 직지를 만들고 이를 널리 알리는 과정을 가상의 이야기로 그려낸다. 공연은 여러 글자와 호랑이가 함께 등장한 태몽을 꾸고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청주 비전 선포식’을 연다. 이번 선포식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최종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서는 다양한 축하공연을 비롯해 ‘창의리더 100’ 위촉식, 비전 선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창의리더 100은 공예계, 문화예술, 교육, 산업경제계, 언론 등에서 활동 중인 이들 중에서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갈 100인을 의미한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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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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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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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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