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충북농협은 9일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3300매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기탁했다. 이날 NH충북농협은 기업이 구매한 수량만큼 추가로 입장권을 지원하는 비엔날레의 특별 프로모션인 문화동반권으로 구매한 입장권을 모두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해 기부했다.임세빈 본부장은 “NH충북농협이 청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든든한 문화파트너가 되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발판으로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도록
충북 청주시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16일 2025 청원생명축제를 100일 앞두고 오송역과 대전역에서 대국민 홍보를 진행했다.위원회는 이날 KTX 오송역과 대전역에서 열차 승객을 대상으로 청원생명축제 날짜와 주제, 주요 프로그램, 개최 일정 등을 담은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했다.위원회 관계자는 “청원생명축제가 충청권을 넘어 전국에서 사랑받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간 경계를 넘는 홍보를 꾸준히 이어가 청원생명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에어로케이항공,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7일 비엔날레 네트워크 캠페인 ‘연결 짓기’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비엔날레의 파트너로 함께한 에어로케이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홍보마케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에어로케이는 지난 4월부터 비엔날레 D-day 기념행사마다 국제선 왕복항공권 이벤트와 비엔날레 기간 국제선 항공권이 걸린 스탬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파트너상을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한다. 1차 사전예매 특별할인은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연계해 선착순 5000매 한정으로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판매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미술축제’에 선정돼 입장권 특별 할인을 비롯한 공동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1차 사전예매후 개막 전날인 오는 9월3일까지는 정가에서 2000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정가는 성인 1만200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미켈란젤로재단과 글로벌 파트너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문화예술 전문 진흥기관인 ‘창의성과 장인정신을 위한 미켈란젤로재단’은 까르띠에, 몽블랑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리치몬트 그룹이 후원하는 비영리 재단이다.전통과 장인정신을 잇는 세계의 창작자를 집중 지원하고 짝수년마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유럽 최대 규모의 공예 전시회 호모파베르를 여는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호모파베르에서는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고혜정 작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다음달 15일까지 커넥트현대 청주에서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부스는 24일부터 청주 센트럴시티에서 선 개장하는 현대백화점의 도심형 복합쇼핑몰인 커넥트현대 청주 1층에서 진행된다. 조직위는 청주시한국공예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와 협력해 방문객들에게 세계공예도시 청주를 소개하고 경험하게 만들 계획이다.오는 9월4일 개막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는 물론 청주시한국공예관 뮤지엄숍의 입점 공예상품 판매, 금속·섬유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작가와 함께하는 공예체험 등이 펼쳐진다. /남연우기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친구들’은 18일 ‘연결 짓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비엔날레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한 ‘연결 짓기’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 단체와 마음을 모으고 네트워크를 연결 짓는 캠페인이다. ‘협동조합친구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조합의 소상공인 회원들이 비엔날레 공예마켓에 입점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할 수 있도록 상생발전에 머리를 맞댄다.조상 협동조합친구들 이사장은 “세계적인 축제인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역의 우수한 소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입장권 사전예매 시작 당일 12시간만에 매진되면서 ‘대박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1차 할인 프로모션으로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특별할인권’ 5000매를 준비했다. 준비된 수량은 사전예매가 시작된지 12시간 만에 매진됐으며 이날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압도적인 예매율로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또 이날 오전에는 청주상공회의소가 1호로 1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도 했다. 1차 프로모션이 종료된 후 정가에서 2000원이 할인되는 2차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청주새활용시민센터, 맘스캠프는 26일 비엔날레 네트워크 캠페인 ‘연결 짓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새활용센터는 체험, 교육, 전시, 홍보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 시민문화 확산과 산업 지원, 정책 발굴을 담당하는 청주시 자원순환 종합시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엔날레 기간 동안 새활용품을 활용한 환경연출부터 공예마켓, 보자기X젓가락 행사 등에 함께하기로 했다. 충청권 최대 육아 커뮤니티인 맘스캠프는 여성을 위한 각종 문화 행사와 체인지 마켓 등을 진행하며 수익 일부를 여성 가장과 미혼모,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다음달 25일까지 ‘보자기×젓가락 연결 짓기’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 ‘세상 짓기’와 연계한 열린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사업과도 연결해 우리네 생활 속 오랜 공예 소재인 보자기와 젓가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공모 주제는 ‘전통을 담고 문화를 집고 세상을 열자’로 보자기, 젓가락, 보자기×젓가락 융합형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작품은 보자기와 젓가락의 관계성, 확장성을 제시하면서 재료의 기능적, 상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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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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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있어야 정의로운 전환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자는 파리협정의 목표는 이제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각국의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고 있다. 태국은 2050년 탄소중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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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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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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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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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쉼터 운영 각별히 신경 써 달라"
조근제 함안군수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하며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함안군은 10일 조 군수가 칠서면 안기마을회관과 칠원읍 유하경로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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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서 조리원까지”…전북도, 산후건강 지원체계 전면 개편
출산 이후 산모 건강 회복과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공공 지원의 손길이 넓어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사용처를 산후조리원까지 확대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가 시행 중인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1년 이내 산모에게 1인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