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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친구들’은 18일 ‘연결 짓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비엔날레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한 ‘연결 짓기’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 단체와 마음을 모으고 네트워크를 연결 짓는 캠페인이다. ‘협동조합친구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조합의 소상공인 회원들이 비엔날레 공예마켓에 입점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할 수 있도록 상생발전에 머리를 맞댄다.조상 협동조합친구들 이사장은 “세계적인 축제인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역의 우수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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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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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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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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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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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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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립 잡기노트]김연갑 화룡점정 ‘애국가 작사자 윤치호’
‘애국가 작사자=윤치호’라는 팩트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윤치호가 ‘애국가’를 작사했다는 사실이 다시 확인됐다.애국가 연구의 권위인 김연갑 위원장이 1897년 8월13일 서대문 독립관에서 독립협회가 개최한 조선개국경절회 505회 기념식을 보도한 독립신문 한영판을 비교분석한 결과다.○···1908년 윤치호가 출판한 ‘찬미가’에는 애국가류 3편이 수록됐다. 이 책의 제10장 ‘무궁화노래’, 14장 ‘애국가’와 달리 1장 ‘코리아’를 지은이와 작사 배경은 베일에 싸여 있었다. ‘코리아-무궁화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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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책임을 따져야 하는 마산만 매립 사업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창원물생명시민연대가 14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산부와 창원시가 생태조사조차 빠뜨린 채 마산만 매립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역사회 의견 수렴과정을 생략한 매립계획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그동안 해수부는 마산만 추가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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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저탄소 농업 외면하면 경남 농산물 설 자리 잃어
경남의 농식품 수출은 최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다. 2024년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4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9% 증가하며 2조 원을 넘겼다. 특히 딸기·파프리카 등 경남 농산물이 수출 효자·효녀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러나 성장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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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내년 프리미엄 가격대 폴더블 아이폰 생산 추진
애플이 2026년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CNBC는 TF 인터내셔널 증권 애널리스트 밍치 궈가 작성한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 폴더블 스마트폰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생산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18일 보도했다.삼성디스플레이는 내년 최대 800만개 애플 폴더블폰용 패널을 생산할 계획이다. 하지만 힌지를 포함한 다른 부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폴더블 아이폰은 프리미엄 가격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삼성, 화웨이, 샤오미 등 경쟁사들은 이미 2019년부터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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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직접 공격?…정권붕괴 후 혼란, 감당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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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 공격에 나설지 촉각이 곤두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중이 이란 직접 개입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