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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채드윅국제학교 자원봉사단체 비윜 학생들이 때이른 산타가 되어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몰래산타 이웃사랑 나눔행사’ 준비에 나섰다. 이들 학생 20여명은 6일 오전 10시부터 하루종일 노숙인들이 설립한 계양구 사회적기업회관 내 사회적기업 ‘도농살림’에서 산타모자를 쓰고 자원봉사에 나섰다.학생들은 오랫동안 괭이부리마을로 알려진 동구 만석동 쪽방상담소 공동작업장에서 수년째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다. 작년부터는 이곳 쪽방주민들에게 전달되는 몰래산타 선물박스를 보고, 아예 준비단계부터 참여한 것이다. 쪽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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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누적 관람객 500만명 돌파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 1998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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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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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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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경호 지원을 시범 도입한다.경기도와 대응단은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법률·의료 지원 외에도,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안심주거 지원과 경기도형 긴급안전지원을 운영 중이다. 현재 긴급안전지원에는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이 포함돼, 피해자가 가해자의 추적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장애인이거나 어린 자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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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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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 개혁 앞장
완도군은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군민의 사회·경제 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찾아가는 규제 신고 센터’ 상시 운영을 통해 민생 현장, 기업체, 협회 등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규제 개선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법령이나 지침에는 명시되지 않았으나 관행처럼 작용하는 그림자 규제를 개선하여 불합리한 규정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또한 규제 신고 센터를 통한 군민의 제안 및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와 논의를 거쳐 군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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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수상한 움직임 감지’ 1인 가구 보안 강화
광주 남구는 관내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이 홀로 운영하는 점포의 범죄예방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스마트 주거·점포 안전지킴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스마트 주거·점포 안전지킴이 사업은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관내 1인 가구와 1인 여성 점포에 스마트 도어 센서 및 CCTV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사업비 2,050만원을 투입해 이달 중으로 물품을 구매한 뒤 10월부터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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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 지역경제 살린다
순천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축전은 세계유산愛쿠폰을 발행해 유료 프로그램 참여자 1,500명에게 총 1,500만원 규모의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선암사 인근 22개 업소와 순천만습지 인근 22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9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쿠폰 사용 접근성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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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전국 선도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한 저탄소 농업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2025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결과, 해남군은 신규 305농가, 811ha 면적에 대해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31농가 97.1ha 대비 8배 증가한 수치다.농산물 경우 벼, 마늘, 블루베리 등 21개 품목에서 305농가, 811ha 면적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하반기에는 88농가 404ha가 인증평가를 진행 중이다. 축산물의 경우 한우, 돼지, 젖소 3축종, 5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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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미식도시 장성’ 실현 거점 조성 순항 중
장성군이 외식분야 성장·발전 거점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선공사를 진행 중인 외식분야 창업 전문교육시설이 오는 12월 무렵 개원할 예정이다.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장성군은 줄곧 관광분야 성장에 주력해 왔다. 백양사 연간 방문객 최초 100만 명 돌파,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및 가을꽃축제 성공 개최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300억 원 규모 ‘장성 원더랜드’ 조성 등 중장기 프로젝트에도 잇따라 선정돼 기대를 모았다.관광 수요와 지역경제를 연계하는 열쇠는 ‘음식’에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