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26 창원조각비엔날레'의 예술감독으로 조혜정·장쥔 감독을 선임하고 3일 위촉장을 전했다. 창원조각비엔날레 최초 국외 국적 감독이며 공동 감독제다.제8회 창원조각비엔날레는 국제 미술계와 호흡하고 확장된 비엔날레로 변화하고자 예술감독을 국내외 대상으로 공개 모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메탈 기어 솔리드 Δ: 스네이크 이터’를 각 플랫폼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는 2004년 PlayStation 2로 발매된 ‘메탈 기어 솔리드 3: 스네이크 이터’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스팀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이번 작품은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진주에 있는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지난달 한달간 진행한 대공연장의 정밀 점검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하반기에 공연장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준비였다. 대공연장 무대의 방화막 교체 사업은 최근 공연법 개정에 따랐다. 강화된 성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기존 장비를
3D 프린팅·PLA 용접·코딩 등 기술을 활용해 뉴미디어 아트를 선보이는 변공규 작가가 3년 만에 관람객을 만난다. 창원 바인딩 갤러리는 14일까지 기획공모전시로 변공규 개인전 〈지탱과 붕괴의 경계에서〉를 연다.변 작가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고통과 상흔'이다. 작가는 두 감정적 요소를
양산시가 회야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해온 '회야강변 빛라인 문화역사공간 조성사업'이 최근 준공했다. 사업은 쌍흥교·무명1교·내연교·회야강교·평산2교·평산1교·호산교·자전거교·용암교·당촌교 등 회야강 교량 10곳에 야간 경관디자인을 도입하고 교량 하부 벽면을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