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오는 21일 대입을 준비하는 중,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짜 공부, 진짜 인생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법‘을 안내한다.대입 개편과 고교학점제를 맞이한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은 성적과 더불어 학습 과정과 태도 등을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 요소이다.학생 스스로 학습을 설계하고 탐구력을 키우는 역량이 중요해지면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과 혼란을 해소하고자, 구는 이번 ’자기주도 학습법‘ 특강을 마련했다.이번 강연에는 EBS 수능 영어 대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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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일본·홍콩·하와이 여행객 대상 해외 프로모션 진행
KB국민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홍콩, 하와이 등 주요 여행지로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일본과 홍콩 여행객을 위해 외화머니 적립과 항공권 할인, 경품 제공 등을 포함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일본 여행객을 위한 행사로는 8월 31일까지 일본의 주요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에서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외화머니를 최대 50% 돌려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에 응모한 뒤 건당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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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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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도 끄떡없다” ..도,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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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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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상 초유 ‘3중 특검’ 가동, 법치주의 회복의 분수령 되어야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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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공경' 전통문화 제주양로 재현행사 17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노인 공경 정신 확산과 탐라순력도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제주양로' 재현 행사를 오는 17일 오후 3시 제주목 관아 망경루 앞마당에서 개최한다.제주양로는 1432년에 시작된 전통 행사로, 각 지방 수령들이 왕을 대신해 노인을 대접하던 연회다. 1702년 11월 19일 제주목사 이형상이 망경루 앞에서 제주목에 거주하던 당시 80세 이상 어르신 183명과, 90세 이상 어르신 23명, 100세 이상 어르신 3명 등을 모시고 양로연을 시행한 모습이 탐라순력도에 생생하게 묘사됐다.이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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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항소음지역 장학생 450명에 5억7천만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공항소음지역 장학생 450명을 최종 선정하고, 장학금 5억 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장학금 지원사업은 항공기 소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대학생 230명과 고등학생 220명 등 총 450명이며, 지원금액은 1인당 대학생 2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이다.제주도는 지난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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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 "고용노동부, JIBS 사장 부당노동행위 엄정 수사하라"
전국언론노동조합 JIBS지부가 최근 정진홍 사장의 노조 탄압, 폭행 등을 주장하며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수사를 촉구한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고용노동부의 엄정한 수사를 요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2일 성명을 내고 "고용노동부는 JIBS 사장의 부당 노동행위에 대해 엄정 수사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은 "JIBS제주방송의 전국언론노동조합 JIBS제주방송지부에 대한 탄압이 심각하다"며 "JIBS지부는 단체교섭이 결렬된 지난 2024년 11월, 제주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으로 쟁의행위 중이다. 하지만 신임 사장 취임 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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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크루즈포럼 내달 10일 개막...12개국 600여명 참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아시아 대표 크루즈 네트워크 행사인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크루즈 전문가와 선사 관계자, 항만기관 및 관광업계 등 11개국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제주국제크루즈포럼 온라인 사전 등록을 희망할 경우,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공식 홈페이지나 인터넷 링크(https://2025asiacruiseforum.micehub-gov.com/fair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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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국악 밴드 ‘날다’와 함께 하는 2025 커피콘서트
41분전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 가 6월 18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올해 네 번째 무대를 연다.6월에는 전통 국악의 멋과 현대 음악의 감성을 융합하여 새로운 장르를 창조한 퓨전 국악 밴드 ‘날다’를 만날 수 있다.밴드 ‘날다’는 소리꾼 오단해를 주축으로 드럼, 색소폰, 피아노, 퍼커션, 기타, 베이스로 구성되었다. 단순한 장르의 결합을 넘어서 전통음악과 현대적 스토리텔링의 조화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독특한 여정을 제안하여, 뉴트로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