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인천지하철 1·2호선 지상역사 6개 역 10개소에 냉·난방이 가능한 고객대기실 '휴 스테이션'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그동안 지상역사는 계절에 따른 기온 변화에 그대로 노출돼 무더위나 한파 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이번 '휴 스테이션' 조성
4주전
인천도시철도 1·2호선 6개 지상역사에 냉·난방이 가능한 고객대기실인 10곳의 ‘휴 스테이션’이 들어섰다.인천교통공사는 9억5,000만원을 들여 인천도시철도 1호선 2곳과 2호선 8곳에 ‘휴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이들 ‘휴 스테이션’은 13~15㎡ 규모로 냉·난방 시스템을 갖춰 무더위와 한파를 피할 수 있고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와 투척용 소화기도 비치해 안전성도 강화했다.‘휴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지하철 1·2호선 지상역사 6개 역 10개소에 냉·난방이 가능한 고객대기실 ‘휴 스테이션’을 설치했다.그동안 지상역사는 계절에 따른 기온 변화에 그대로 노출돼 무더위나 한파 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휴 스테이션’ 조성 사업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안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대기실 내부는 사계절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을 갖췄으며, 인원감지 센서와 타이머 조명을 적용해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이는 등 에너지 절약에도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지하철 1·2호선 지상역사 6개 역 10개소에 냉·난방이 가능한 고객대기실 ‘휴 스테이션’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그동안 지상역사는 계절에 따른 기온 변화에 그대로 노출되어 무더위나 한파 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이번 ‘휴 스테이션’ 조성 사업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안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대기실 내부는 사계절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을 갖췄으며, 인원감지 센서와 타이머 조명을 적용해 불필요한 전력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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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장치 뺑소니 4년 새 6.7배 급증…5년간 408건, 아동·고령층 피해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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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뺑소니 사고가 최근 5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동과 고령층의 피해 비율이 높아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뺑소니 사고는 2020년 22건에서 2024년 147건으로 약 6.7배 증가했다. 5년간 누적 사고는 총 408건이며, 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430명이 부상을 입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사고가 집중됐다. 경기도의 경우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