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인천 영종국제도시 미단초·중통합학교와 특수학교 영종학교의 신설이 확정됐다.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인천시교육청이 제출한 영종국제도시 내 미단초·중통합학교와 영종학교 설립안이 25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두 학교의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미단초·중통합학교는 운북동에 50학급 규모로 건설돼 2028년 3월 개교될 예정이다.영종 미단시티에는 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으며, 영종초교 금산분교 통학 구역에 대규모 세대 유입까지 예정돼 있어 과밀학급
양산교육지원청은 경남도의회 양산 지역 권혁준, 박인, 이영수, 이용식, 최영호, 허영복 도의원을 초청해 도의원과 함께하는 양산교육지원청 소관 2024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사전설명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양산교육지원청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 응답하는 소통의 방식으로 진행됐다.2024년도 양산교육지원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약 1626억원 규모로 사송3유치원, 사송초·중통합학교, 증산중, 양산특성화고 신설 준비 경비와 학교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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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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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지현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빙모상
◇지현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빙모상 = 전석이 씨 별세 향년 86세 △빈소: 한빛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진주시안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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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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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18시간전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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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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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OO 소방관이다'…경기소방, 능동적 공직문화 확산 위한 사례집 발간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조직에 모범이 되고 사회의 귀감이 된 사례 25개를 모아 ‘나는 OO 소방관이다’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례집은 적극적인 경기소방인들의 모습과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등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제목에 비어둔 빈칸은 소방공무원 임용 당시 초심으로 현재 모습을 돌아보고, 미래 모습을 스스로 그려보기 위해 공란으로 두었다고 경기소방은 설명했다. 사례집에는 다양한 사연이 담겼는데, 목소리를 잃은 시민의 수화기를 통해 두드리는 소리를 놓치지 않고 과거 출동기록으로 주소를 확인, 구급이송 조치한 직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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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노동, 그리고 진짜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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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2m, 몸무게는 50t나 되는 거대한 인간이 35초에 한 번씩 망치질을 한다. 서울 새문안로 흥국생명 사옥 앞의 조형물, 미국의 설치미술가 조너선 보롭스키의 '망치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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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식 '열사 조명' 영상에 엉뚱한 인물 사진 사용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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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정부 기념식에서 이런 어이없는 일이...'제 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헌혈 여고생' 고 박금희 열사의 삶을 조명한 영상에 엉뚱한 인물의 사진이 일부 등장하는 황당한 '촌극'이 빚어져 논란이다.18일 국가보훈부,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44주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열어 당시 숨진 희생자들을 조명했다. 보훈부가 상영한 박금희 열사 소개 영상에는 박현숙 열사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이 사용됐다.박금희 열사는 1980년 5월 21일 계엄군의 발포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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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월 정신 강조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 열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해 오월 정신 강조하며 '서민과 중산층 중심시대' 열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의 올해로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내고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빠짐없이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마음을 다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사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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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금지 명령 어기고 전 여친 납치해 흉기로 협박한 30대 검거
접근금지 명령에도 헤어진 여자친구를 찾아가 납치하고 흉기로 협박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일산동부경찰서는 특수감금 등 혐의로 3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16일 오후 12시5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한 노상에서 전 여자친구인 20대 B씨를 차에 태워 흉기로 위협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B씨 지인이 112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차량을 추적해 인근 공원에서 A씨를 체포했다.A씨는 스토킹 행위로 법원으로부터 B씨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후,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