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이 농번기 농촌인력 문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연착륙을 위해 연일 잰걸음을 펼치고 있다.2일 최 시장은 주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시가 운영 중인 결혼이민자 4촌 이내 친척 초청 방식에 많은 시간이 소비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영천시가 지난 2일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계절근로자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번기 단기간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이다. 시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결혼이민자 4촌 이내 친척 초청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초청 방식은 사증 발급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어 농가의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의 해결을 위해 주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 업무협약 체결 및 주라오스 한국대사관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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