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편법증여와 불법건축물 등 의혹을 받고 있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 후보자 관련, 또 다른 전원주택 편법증여 의혹과 농지를 취득하며 신고한 농업경영계획서에 허위로 직업을 적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이 한성숙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재산신고 부속서류 등에 따르면, 후보자는 2009년, 2010년 동안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도곡리 일대 농지와 전원주택을 총 6억3000만원에 취득했다. 후보자는 전원주택을 매입한 후 한 번도 거주한 적이 없으며, 임차계약을 맺은 바도 없다. 그런데, 구자근 의원이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