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전북자치도와 협력해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자파와 실내공기질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합동 컨설팅은 건강 취약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 총 60곳을 대상으로 6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KCA가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 전북자치도가 실내공기질 측정을 각각 담당한다. KCA는 전문 측정인력이 직접 방문해 전자파 측정기를 일주일 이상 설치하고, 노출량을 분석해 전자파 저감 컨설팅·전자파 안전 교육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