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지난 5일 해담은어업회사법인과 공동 개발한 ‘전복톳밥’의 미국 수출 선적식을 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약 5000개, 미화 1만5000달러 규모다. 이는 미국 시장에 두 번째로 공급되는 물량으로 현지 시장 반응에 따른 수출 확대 가능성도 기대된다.‘전복톳밥’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등 3개 기관이 올해 공동기술개발사업의 성과로 협력해 연구·개발한 제품이다. 센터는 생산 공정 혁신과 품질 관리 체계를 도입하고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수출 자문을 받는 등 글로벌 경쟁